4X4기술정보

4X4 신차소식

안경 쓴 불독, 큐브 한국 출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종훈 작성일11-08-09 22:46 조회4,343회 댓글0건

본문


_1100084.JPG


오랫동안 관심을 끌어왔던 닛산의 박스카 큐브가 드디어 공식 발표를 마치고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9일 서울 시내 을지 한빛 미디어파크에서 큐브를 공식 발표했다. 국내 판매되는 모델은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개선한 제 3세대 모델로, 최고출력 120/6,000(ps/rpm), 최대토크 16.8/4,800(kgm/rpm)의 4기통 1.8L 엔진과 3세대 X트로닉 CVT(무단변속기)가 탑재된다. 매끄러운 주행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공인연비 14.6(km/l)로 탁월한 연비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오토 헤드라이트, 휠사이즈, 올인원 타입 내비게이션/오디오 및 에어컨 이용 방식(자동/수동) 등 편의사양에 따라 1.8S와 1.8SL 두 가지 그레이드로 제공된다. 


_1100076.JPG


1.8SL 모델에는 16인치 알로이 휠, 풀 오토 에어컨디셔너, 올 인원(All-in-one) 타입의 내비게이션이 장착된다. 한국형 3D 맵을 적용한 7인치 내비게이션은 멀티 태스킹 및 화면 분할이 가능하며, 지상파 DMB는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WMA/MPEG/MP3/Divx/라디오 등)를 지원한다. 1.8S 모델에는 15인치 스틸 휠과 수동형 에어컨디셔너, USB포트와 AUX단자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동이 가능한 LCD 디스플레이 탑재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된다. 가격은 1.8S 모델이 2,190만원(부가세 포함), 1.8SL 모델이 2,490만원(부가세 포함). 수입차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큐브(CUBE)는 공식 출시 전부터 지난 2011 서울 모터쇼에서 <모터쇼를 빛낸 차(승용차 부문)>로 선정된 것에 이어, 계약 진행 시작 한 달 만에 1,000대 계약 달성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큐브는 탁월한 공간 효율성과 독창적인 주행환경을 갖춘 모델로, 일상 생활에서부터 아웃도어 활동 등 역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_1100053.JPG


▲박스카의 원조, 닛산 큐브


큐브가 처음 선보인 것은 1998년.  상자 형태 바디의 높은 전고로 도로의 공간은 적게 차지하면서, 수납 공간을 극대화한 박스카였다. 1세대 큐브는 출시 후, 무려 40만 대 이상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2002년, 직선의 형태를 살려 박스다움을 더욱 강조하면서,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비대칭의 디자인으로 한눈에 식별할 수 있는 아이코닉한 형태의 2세대 모델이 탄생했다. 특히 한쪽 모퉁이가 비대칭으로 생긴 2세대 큐브는 인터넷과 패션 매거진을 통해 소개되면서 빠르게 전세계로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효리카"로 알려지며 출시 전부터 많은 마니아 층을 확보해왔다. 


이후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파워트레인에 있어 또 한번의 진화를 거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진보된 형태의 박스카로 거듭나게 된다. 이것이 한국시장에 공식적으로 출시되는 3세대 큐브다.


_1100081.JPG


▲ 익스테리어
3세대 큐브 외관은 이름 그대로 바퀴 위에 박스가 올려진 형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운전자의 개성을 더욱 강조했다. 헤드 램프와 무광 블랙 컬러 그릴이 연결된 형태의 전면 디자인은 ‘선글라스를 쓴 불독’을 형상화했다. 여기에 액자 프레임을 표현한 프론트 윈도로 위트를 더했다. 2,530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는 넉넉한 뒷좌석과 실내공간으로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박스카 만의 기능성을 살렸다.


큐브의 특징인 비대칭의 후면 와이드 윈도우 디자인은 물결 무늬를 강조한 포인트가 추가돼 넓은 시야를 보장한다. 차선을 변경하거나 후방 주차 시 편의까지 고려한 것이다. 바(bar) 형태의 넓은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는 곡선과 직선으로 잘 어우러진 외관을 강조하며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제공한다.


_1100091.JPG


▲인테리어
3세대 큐브의 실내는 ‘기능과 감성적 욕구를 모두 충족시킨다’는 컨셉 아래, 탑승자 전원이 캐주얼 라운지에 있는 것처럼 새로운 사회적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계기판은 하얀 달과 파란 지구가 빛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높은 천장과 넓은 창을 통해 개방감을 주는 것과 동시에 곡선 테마를 바탕으로 대시보드와 도어, 시트를 구성해 안락함을 강조했다. 그레이, 그라파이트 등 두 가지 컬러의 시트는 바디라인을 따라 휘어지도록 설계돼 편안함을 제공한다. 여기에 잔물결이 퍼지는 것과 같은 헤드라이너와 함께 컨트롤러, 컵 홀더, 에어컨 송풍구 및 손잡이 등에도 물결 포인트를 두어 시각적 안정감을 더했다.


_1100078.JPG


▲공간 활용
큐브의 가장 큰 강점은 컴팩트한 차체에도 불구하고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 이를 바탕으로 20,30대 남녀는 물론 중, 장년층까지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닛산은 강조한다. 기존의 차들이 전형적으로 사용하는 리프트 방식이 아닌, 스윙 형태의 트렁크 도어는 여성들도 짐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한 손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뒷좌석은 물론 조수석까지 개별적으로 완전 폴딩되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트렁크 내부에 램프를 탑재해 심야 시간 및 지하 주차장에서도 적재물건을 찾기 쉽도록 했다. 뒷좌석은 뒤로 최대 150mm까지 슬라이딩할 수 있다. 실내 곳곳에는 각각의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_1100072.JPG 


▲성능
큐브는 짧은 회전반경(4.6m)과 높은 차고가 특징. 여기에 후드가 짧아 시야가 넓고 주차 및 후진이 수월하다. ‘스트레스 없는 주행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닛산 기술팀의 노력한 결과물이다. 1.6 엔진이 탑재되는 일본에서와 달리 국내 출시 모델에는 최고출력 120/6,000(ps/rpm), 최대토크 16.8/4,800(kgm/rpm)의 4기통 1.8L 엔진을 탑재했다. 변속기는 빠른 가속반응과 부드러운 작동, 연료효율이 우수한 닛산의 3세대 X트로닉 CVT(무단변속기)가 적용됐다. 연비는 14.6km/l. 


_1100080.JPG


▲안전
닛산은 큐브에 스마트페달을 적용해 급 발진 사고를 예방한다. VDC(차량 다이내믹 컨트롤) 및 ABS(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 EBD(전자식 제동력 배분장치), BA(브레이크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장치를 탑재했다. 미연의 사고 발생 시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 충격을 최소화하는 고강도 캐빈 구조와 내구성이 뛰어난 방식의 바디 구조를 적용했다. 여기에 충돌 강도와 시트 벨트의 조임에 따라 팽창 강도를 자동 조절하는 듀얼 스테이지 앞 좌석 에어백 시스템과 프론트 사이드 에어백 및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이 포함된 첨단 에어백 시스템(AABS)이 장착돼 있다. AHR(엑티브 헤드 리스트 레인트)이 앞좌석에 탑재되어, 후방 추돌 시 탑승자의 경추를 보호해준다.


_1100066.JPG


감성품질
큐브는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선택의 폭을 마련해 최상의 감성품질을 제공한다. 색상의 경우, 화이트 펄/캐리비안 블루/ 비터 초콜렛/스칼렛 레드/크롬 실버/ 사파이어 블랙 등 총 6가지로 제공된다. 시트 색상도 차체 색상의 선택에 따라 그레이와 그라파이트 두 가지로 제공된다. 전 차종에 이모빌라이저 시스템과 도난 방지 시스템, 폴딩 미러(Folding mirror), 후방 주차 센서가 탑재된다. 오토 헤드라이트, 휠사이즈, 올인원 타입 내비게이션/오디오 및 에어컨 이용 방식(자동/수동) 등 편의사양에 따라 1.8S와 1.8SL 두 가지로 제공돼 높은 만족감을 제공한다.


1.8SL 모델에는 16인치 알로이 휠, 풀 오토 에어컨디셔너, 올 인원 타입의 내비게이션이 장착된다. 한국형 3D 맵을 적용한 7인치 내비게이션은 멀티 태스킹 및 화면 분할이 가능하며, 지상파 DMB는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WMA/MPEG/MP3/Divx/라디오 등) 를 지원해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1.8S 모델에는 15인치 스틸 휠과 수동형 에어컨디셔너, USB포트와 AUX단자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동이 가능 LCD 디스플레이 탑재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된다.


_1100064.JPG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