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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로 만든 타이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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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태 작성일12-05-21 19:22 조회8,61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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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로 만든 타이어 나온다?

매일경제|입력2012.05.21 19:11

 

러시아 민들레가 타이어 재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리지스톤 미국법인(브리지스톤 아메리카)이 참여한 "러시아 민들레 프로젝트"에서 연구진은 러시아 민들레 식물(Russian Dandelion)에서 타이어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고무를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러시아 민들레는 현재 타이어에 사용되는 원재료인 고무나무에서 수확되는 천연고무와 비교 했을 때 거의 동일한 품질을 갖고 있다.

↑ 러시아 민들레

브리지스톤 아메리카의 기술연구센터장인 히로시 모우리 박사는 "이론적으로 천연고무를 수확할 수 있는 1,200여종 이상의 식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현재 타이어 시장의 고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과 품질의 천연고무를 추출할 수 있는 식물을 찾는 다는 것은 큰 도전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브리지스톤은 타이어와 그 외 고품질 고무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천연고무를 대체할 물질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왔으며, 이번에 러시아 민들레에서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발견을 한데 희열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브리지스톤은 러시아 민들레에서 추출한 천연고무를 가지고 미국 애크론(Akron)과 도쿄에서 추가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4년에는 대규모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