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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자동차, 이제는 해킹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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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태 작성일12-08-27 10:26 조회7,5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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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자동차, 이제는 해킹 대비해야

오토타임즈|입력2012.08.27 07:31

 

최근 첨단 IT 기술과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6%8C%EC%85%9C%EB%84%A4%ED%8A%B8%EC%9B%8C%ED%81%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7073103679" target="new">소셜네트워크(SNS) 등을 소재로 한 사이버 범죄 드라마 "유령"이 인기리에 종영되면서 자동차 해킹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드라마에서 범죄자가 자동차에 악성코드를 심은 뒤 원격으로 조작,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8%89%EB%B0%9C%EC%A7%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7073103679" target="new">급발진을 가장한 범죄를 저지르면서 실제 자동차도 해킹 대상이 될 수 있느냐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론적으로 자동차 해킹은 가능하다. 드라마에선 자동차에 보편화 된 USB포트를 통해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로 바꾸는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8E%8C%EC%9B%A8%EC%96%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7073103679" target="new">펌웨어를 변조, 자동차를 원격으로 제어했다. 컴퓨터 보안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쉽게 떠올리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자동차가 기계에서 전장품으로 진화, 두뇌 역할을 하는 ECU가 공격 대상이 되는 셈이다.

↑ 유비쿼터스로 연결된 벤츠 F700 컨셉트

↑ 콘티넨탈 차세대 HUD

실제 자동차 해킹 가능성은 이미 보고된 바 있다. 지난 2010년 인텔은 세계 최대 컴퓨터 보안업체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A5%EC%95%84%ED%94%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7073103679" target="new">맥아피(McAfee) 소속 최정예 해커들과고성능 컴퓨터 및 첨단 전자장비로 수출용 자동차의 해킹 여부를 조사한 바 있다. 이른바 "자동차 해킹"을 통해 일어날 수 있는 절도나 도청, 원격제어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

자동차 해킹이 얼마나 발생했는지 정확한 통계는 아직 없지만 당시 해킹 가능성이 있다는 발표에 완성차회사는 긴장했다. 이에 따라 포드는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C%9D%B4%ED%81%AC%EB%A1%9C%EC%86%8C%ED%94%84%ED%8A%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7073103679" target="new">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IT시스템 "싱크(Sync)" 개발팀에 해킹 공격 대응 기술 개발을 지시했고, 혼다도 비슷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자동차 해킹 막기에 치중하고 있다.

컴퓨터 보안 전문가를 통한 해킹 실험에서도 자동차 해킹은 입증됐다. 해커들이 폐쇄된 공항에서 멀리 고속으로 달리는 자동차의 사고를 일으켰던 것이다. 지난해에는 미국 과학자들이 웜바이러스와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8A%B8%EB%A1%9C%EC%9D%B4%EB%AA%A9%EB%A7%8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7073103679" target="new">트로이목마가 자동차 자가진단 프로그램이나 무선 통신, 심지어 CD플레이어를 통해 자동차에 침투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런데 자동차 해킹은 일반 PC와 성격이 조금 다르다. PC가 해킹을 당하면 감정적 손상에 그치지만 자동차는 생명에 위협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범죄 집단이 자동차회사의 내부가 아니라 제품으로 쏟아져 나오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삼는다면 파장이 불가피하다는 얘기다.

현재 국내에서 자동차 해킹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방어책을 내놓는 곳은 거의 전무하다. 미국과 일본이 자동차 해킹 방지책을 세우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금처럼 간다면 머지 않아 자동차 해킹으로 곤혹을 겪을 지도 모를 일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보다 먼저 외양간 손보는 게 상책이다.

김태식(자동차전장칼럼니스트,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E%AC%EB%8A%A5%EB%8C%80%ED%95%99&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7073103679" target="new">재능대학 교수)autosoftca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