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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07 15:50 조회2,521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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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체로키 2.0 어제 등록한 2016년 신차-모파정품 테일러히치리시버,
범퍼커버 장착
지프 올뉴체로키 견인장치 및 유럽13핀 전기배선작업-오엑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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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체로키 시승기 기사내용 펌>
올 뉴 체로키에 탑재되는 엔진은 피아트에서 가져온 2.0L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낸다. 파워 자체는 특별한 건 없지만 공인연비는 복합 기준으로 리터당 14km/l로 의외로 괜찮은 수준이다.
엔진음과 배기음이 절대 조용하지는 않다. 다만 경쟁 모델과 다른 독특한 사운드를 운전자에게 들려준다.
체로키의 경우 2000rpm 이하 낮은 회전수에서는 우렁찬 배기음이 실내로 유입되고 3000rpm 이상에서는 부드러운 엔진음이 유입되는데 의외로 듣기 좋은 편이다.
이 엔진은 9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는데 파워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1, 2단 기어비가 크게 설정된 덕택에 스타트 느낌은 굼뜬 편이다. 하지만 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바쁘게 다음 단으로 변속되면서 속도가 빠르게 붙는다.
하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 시속 40km/h 이하에서 서행하다가 가속할 때 변속 충격이 크게 느껴지며 특히 시속 20-30km/h 사이에 서행 중 가속할 때 변속 충격이 꽤 크게 느껴진다.
국내 소비자들이 변속 충격에 민감한 걸 감안하면 이 부분은 개선해야 할 듯 하다.
변속 충격 뿐만 아니라 수동 모드에서 수동 변속을 할 때 변속 반응이 상당히 굼뜬 편이며 수동으로 변속하기 위해 레버를 올리거나 내리면 실제로 변속되는데 2-3초 이상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