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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식 갤로퍼의 새로운 발견-(세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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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스타 작성일07-01-20 16:11 조회9,38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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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갤로퍼 V6-3000cc의 매력에 빠져서
한번은 만들어야지 하면서 기다린 세월이 일년반 정도인 어느날
오프로드어드벤쳐 직거래 게시판에 내가찿던 V-3000cc 오토매틱이
매물로 올라와서 즉시 전화하였더니 이미 예약 되었단다.
우여곡절끝에 내손에 들어오게 되었고 그순간 이녀석은 다시 태어나는
기쁨을 맛보게 된것 입니다.

사진1-아직도 처음그대로 붙어있는 사륜기어 넣는 설명서...
이렇게 설명서가 운전석 도어에 붙어있는것을보면 사륜조작을 하지않고 타는분들이 많은것같습니다

사진2-제일먼저 하체 세차를 한다음 서스펜션 튜닝작업에 들어 갑니다.전차주분이 오프로드에 많이 다니신 모양입니다.

사진3-차에뭍어있는 찌든때를 벗겨내는 약품을 먼저뿌리고 고압세차를 합니다

사진4-세차장 사장님 인데 처음에는 하체세차를 안해줄려고 하더니 벌써 5년단골 되었습니다

사진5-뒷모습이 왠지 어설퍼 보이고 추워보이는것같군요

사진6-본네트부터 엔진 구석구석까지 약품뿌려서 세차합니다.
V6-3000cc는 등록증상에 무연휘발유 연비11.2km 라고 찍혀있는데
현대에서 얼마나 로비를 많이 했으면 연비가 그렇게나 많이 나오는지????

사진7-세차장에서 세차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우면 마스타지프에서 30분거리에 있는곳까지 가서 세차를 합니다

사진8-기본을 제대로 작업하지않으면 하체 언더코팅을 할때 애먹습니다.

사진9- 고압세차를 하면 내속이 시원해지는것 같습니다

사진10- 요기조기 많이 있는곳은 꼭찝어서 뿌려달라고 하면 잘뿌려 줍니다.

사진11- 나는 외부는 신경안쓰죠 말안해도 아저씨가 알아서 해주니까요...

사진12- 밀대로 빡빡 밀어서 묵은때를 말끔히 닦아 내고...

사진13-깨긋하지 않은 부분은 다시 한번 뿌려 주고... 요렇게 정성들여 만들어서 선반위에 올려 놓을건가...

사진14- 세차를 끝내고 나오는데 숏바디 모델이 눈에 들어오네요

사진15- 이사진은 왜여기있지 한참 있어야 나오는 사진인데...
서스펜션 작업은 다음편에 기대 하세요...

사진16- 세월의 흔적을그대로 간직한 V6 로고 쳐다만 봐도 가슴 설레입니다.부~~~~~~~~~~웅 붕붕붕

사진17- 클래식한 원형헤드램프, 각진 라디에터그릴, 보조범퍼를 장착하지않은 모습은 웬지 허전 하군요...

사진18- 백미러를 한번도 바꾸지않아 부식이 되었군요..이또한 세월의 흔적 아니겠는가..

사진19- 녹벗겨내고 볼트 너트 스텐으로 바꾸고 조금만 노력하면 새것으로 변신...

사진20- 운전석 시트가 많이 낡았군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 엉덩이를 받혀주었을까?^-^ 다음편을 기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