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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식 갤로퍼의 새로운 발견-(서스펜션 부싱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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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스타 작성일07-01-22 22:02 조회9,709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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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로 차를 가져와서 엔진때문에 어떻게 할까 고민한게 한달이 훌쩍 지났다.
고민을 거듭하다가 엔진완보링 작업을 진행하였고 그동안 서스펜션부품을 준비한다.
보링공장에서도 연료첨가제를 사용하는 엔진이 많아서인지 일이 많이 밀려 있단다.
보링을 끝내고 하체 세차를하여 서스펜션부품을 교환하고 내,외장 마무리만하면
작업은 끝나는데...하긴 글로쓰니까 금방 끝나구나........

사진1-후륜 서스펜션 로워암 우레탄부싱 세트

사진2-스테빌라이져 센타 우레탄부싱.

사진3-갤로퍼는 종류가 많아서 우레탄부싱 맞추기가 쉽지않습니다.

사진4-토선바 끝단 우레탄부싱.

사진5-바디 우레탄 부싱... 이작업이 끝나면 승차감이 어떻게 변할까???

사진6-로워암을 탈착한후에...

사진7-로워암 후쪽이며 앞뒤로 잡아주는 방식을 사용하여 암을 한개만 사용 합니다.

사진8-순정부싱을 빼고 이자리에 우레탄 부싱을 사용합니다.

사진9-요렇게 프레스로 밀어넣습니다.

사진10-그다음 핀을 넣구요...

사진11-뒷쪽은 프레스로 장착되며 앞쪽은 안쪽우레탄만 끼운후에 차량에 장착합니다.

사진12-액슬에 장착된 브라켓에도 부식이 심하군요.

사진13-폴리우레탄 전용 구리스를 발라서 장착합니다

사진14-부싱까지 장착된 모습

사진15-이제 차에 장착하면 되는군요

사진16-강성이 순정보다 강해서 휠트러블시 비틀림이 적어 투어링시
에는 약간 딱딱하며 고속주행에서는 완벽하게 잡아줍니다.

사진17-차에 장착되는 모습

사진18-레트럴로드도 우레탄부싱을사용하여 MJ 제품을 장착 하였습니다...

사진19-야야폴리우레탄바디부싱 입니다 랠리용 차량을 세팅할때 많이 사용되는 제품 입니다

사진20-뒷좌석 바디볼트를 풀기위하여 바닥을 들어보니 부분적인 부식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사진21-순정부싱을 모두 빼내고 그자리에 우레탄 부싱을 끼워 넣습니다.

사진22-이쪽은 깨끗합니다

사진23-여기도 물구멍만 빼고는 깨끗하군요.

사진24-14년의 세월이 흘렀는데도 부싱을 교환한 차량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네 정비문화는 자동차가 움직이지않아야 고장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승차감 좋아진다고 우레탄부싱 바꾸라 하면 거의 사기꾼이라고 생각하겠죠?

사진25-그래도 마스타지프에 왔다는 이유로 폴리우레탄부싱으로 바꿉니다

사진26-부싱작업이 끝나고 주행해보니 진동이 아주 부드러워진 느낌 입니다.

사진27-바디부싱 작업을하고 1000km 주행하면 바디볼트들은 다시한번 조여주어야 합니다.

사진28-각각의 부싱들이 딱들어맞게 만들어진것보면 신기합니다.
"자동차란 어딘지모르게 허술한것 같은데 한가지라도 제자리에 있지않으면 움직이지않는다" -마스타의 생각-

사진29-고무부싱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경화되어 탄성이 없어지고 어떤것은 쇠보다도 더딱딱해집니다.

사진30-바디부싱 작업이 끝나니 큰일은 다된것 같은데 아니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음은 [서스펜션 교환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