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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KORANDO MILITARY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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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 작성일00-05-29 07:39 조회8,7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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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코란도 밀리터리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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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코란도 밀리터리 버젼?
장안 동 인근에서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뉴 코란도를 만났다.
국방색 도장에 전형적인 군용 짚의 형태를 갖춘 뉴 코란도.


현재 차량을 보관하고 있는 중고차 매매상의 설명으로는
메이커에서 군납을 위한 시험차로 제조되었던 차량이라고 한다.
연식은 98년식으로 군납 선정을 위한 테스트 출품차량으로서 그 용도대로
사용이 된 후, 국내 등록(불하)이 안되어 수출을 하기 위해 대기 중이라고 한다.


더 정확한 내용을 알고자 했으나 차량을 보관 중인 매매상은 그 이상의 내용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군납 선정을 위해 제작된 차량에 대해서 그 정확한 스펙과 선정내용 및 결과를 알수 있는 방법이 있을 리가 만무할 듯.


사실 본 차종이 군납을 위해 제작된 모델인지 확실히 단정 짓기에도 조심스럽다. 아쉽지만 본 사이트 독자들을 위해 그나마 이런 차량이 있었음을 간단히 소개하는 것으로 기사 내용의 수위를 제한하여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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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차종을 보며 이해가 안가는 부분 중에 하나가 과연 이 차종이 군납을 위한 최종 출품모델인가 하는 것이다. 전체적인 외관에 모습이 너무 엉성하고 마치 급조된 듯한 것이 완성도가 매우 떨어져 보인다.


제작의 진행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차종이 최종단계의 컨셉인지, 아니면 중간단계에 컨셉인지는 확실히 구분이 가지를 않는다. 메이커에 직접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으나 알려 줄 턱이 없을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개발명도 모를 본 차량에 대해서 외형만을 구경할 수밖에 없는 것이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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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필러(pillar)의 각이 군용 컨셉치고는 많이 누운 편. 전면 윈드실드가 후드(본넷)로 접힐 수 있게 되어 있다. 와이퍼에 위치도 본넷 상단이 아닌, 윈드실드 하단에 장착되어 있는 것이 전형적인 군용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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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관제등과 형광램프도 역시 군용 스타일. 범퍼의 형태가 완성모델임을 상상하기가 어렵게 단순, 조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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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HO POWER GUARD LT 215/85R 15. AT.
타이어는 본 차종과 유사한 spec의 230SR과 사이즈 차이가 크다.
230SR은 255/75 R 1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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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오픈이 가능한 소프트 탑.
측면, 후면 창은 쟈크로 열 수 있게 되어있고,
차체 후크에 벨트로 고정되어 있다. 탈 부착이
원활하지 못함을 한 눈에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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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차종의 심장은 230SR과 동일한
E 23 (KJ) DOHC 2300cc 가솔린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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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전경.
대쉬보드를 비롯한 센터 페시아의 형태가 녹색도장의 각 진 형태로 단순하게 짜여져 있다.
스티어링 휠은 민수용 모델과 동일하고 카세트데크와 공조제어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그 좌측으로는 전자제어식 사륜 조정 버튼과 비상스위치만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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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트루먼트 패널의 형태가 매우 조잡스러워 보인다. 마치 함석같은 것으로 대충 조립한 듯한 모습이 스티어링 휠과 매치가 되지 않아 볼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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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쉬보드 전경.
조수 석 앞에는 손잡이가 달려있고 그 안쪽으로는 와이퍼 모터가 어색하게 자리하고 있다.
그 아래 넘버등같이 생긴 실내등이 그 용도를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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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탑을 지탱하고 있는 롤 바.
롤 바 가운데 전후로 실내등이 앙증맞게 달려 있다. 뒷 좌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함 인지, 사이드 암이 없는 채로 전후 좌석을 경계로 단선식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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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 승차할 수 있는 뒷 좌석.
생각보다는 공간이 여유가 있어 보인다.
플로어(floor)가 매우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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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 석 전경.
도어 트림의 형태가 매우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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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차량의 하체 모습.
민수용 모델과 별 다른 차이점은 없어 보인다.


 




 


상기의 차종과는 좀 다른 형태의 뉴 코란도 소프트 탑도 살펴보기로 한다.
모델의 외관은 위 차종과 대동소이 하지만, 군용이 아닌 민수용으로 제작 ?瑛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