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올코 이틀 몰고 느낀 점~
^^;;
페이지 정보작성자 민성기 작성일01-05-09 19:49 조회539회 댓글0건 |
본문
아~ 이제야 제가 차에 적응해 가는군요~
물론 +아직 멀었다+ 지만~~ ^^;;
사실 처음 차를 끌고 집에 갈 때는... 그 높은 운전석, 그 황량한 실내, 애매한
변속시점 등 모든것이 막막함 자체였습니다. 디젤차야 군시절에 질리도록 몰았었지만,
남의 차를 모는 것과 내가 직접 디젤차의 소유자가 되는 느낌은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
아마... 승용차의 나른~한 감각에 많이 길들여졌었나 보죠...
아무튼, 이제 딱 100km를 몰아보고 나서 떠오른 생각은... "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사기를 잘했군~!" 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을 옆에 태우고 오후 내내 서울시내를
헤집고 다녔더니, 롤러 코스터 타고 나서 땅을 디디는 느낌 바로 그것이네요. 누군가
말했듯 최악의 온로드 머신이라는 얘기가 이녀석만큼 잘 어울리는 경우도
드물겠다는~~ 크크크~~
이 차는 자신의 모든 것을 진동과 소음으로 표시한다는 느낌... 그래서 더욱 친해질
것 같은 기분... ^^;;; 오늘밤에는 적응훈련(?) 겸 경춘가도를 달려볼 생각입죠.
모두 안전운전 하시구요~~ 저도 오래 오래 살겠습니다~ ^^;;
물론 +아직 멀었다+ 지만~~ ^^;;
사실 처음 차를 끌고 집에 갈 때는... 그 높은 운전석, 그 황량한 실내, 애매한
변속시점 등 모든것이 막막함 자체였습니다. 디젤차야 군시절에 질리도록 몰았었지만,
남의 차를 모는 것과 내가 직접 디젤차의 소유자가 되는 느낌은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
아마... 승용차의 나른~한 감각에 많이 길들여졌었나 보죠...
아무튼, 이제 딱 100km를 몰아보고 나서 떠오른 생각은... "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사기를 잘했군~!" 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을 옆에 태우고 오후 내내 서울시내를
헤집고 다녔더니, 롤러 코스터 타고 나서 땅을 디디는 느낌 바로 그것이네요. 누군가
말했듯 최악의 온로드 머신이라는 얘기가 이녀석만큼 잘 어울리는 경우도
드물겠다는~~ 크크크~~
이 차는 자신의 모든 것을 진동과 소음으로 표시한다는 느낌... 그래서 더욱 친해질
것 같은 기분... ^^;;; 오늘밤에는 적응훈련(?) 겸 경춘가도를 달려볼 생각입죠.
모두 안전운전 하시구요~~ 저도 오래 오래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