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코 신입생 입니다.



경춘가도 적응훈련을 끝내고 방금 무사귀환 했습니다.

과속을 안하는 성격에다... 80km를 넘으면 옆 사람과 대화하기가 힘들어져서 무조건

75km... 오래 살겠죠?? 크크크~~ ^^;;



가는 귀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헬기처럼 내부 통신용 헤드폰과 마이크를 설치하고

탑승자끼리의 대화는 그걸로 하자는 엽기적인 의견도 나왔습죠... 흘흘~~



소음을 줄이고 히터와 에어컨의 효율을 위해서라도... 화물칸과 사이에 격벽을 완전히

밀폐시키자는 의견도~~ ^^;



일단은... 쓸만한 카오디오, 파워윈도 등 운전편의장치를 만들어 붙일 생각입니다.

지금은 FM도 안나오고 오토 리버스도 안된다는... ㅠ.ㅠ 넓고 넓은 조수석과의 사이에

적당한 사물함도 하나 달아야겠구요~~



참, 질문이 있습니다. 차에 파워핸들이 달려있는데요... 물론 정지했을 때는

편합니다만 승용차와 달리 그 가벼운 느낌이 빨리 달릴때도 그대로군요~~ ㅠ.ㅠ 뭐

지장을 받을 만큼은 아닙니다만... 이런 부분도 조절이 가능할까요?? 핸들 유격도

조금 적은 편이 나을 것 같구요~~



판매하신 분이 광폭타이어를 낑궈둬서,, 핸들을 완전히 꺾으면 휠하우스에 바퀴가

닿네요... 왕복 2차선에서 한번에 U턴을 할 수 없었다는... 나중에 제 사이즈를

끼워야지...



좋은 하루 되시구요~~ 안전운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