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에 제일 추울때 시동후 예열없이 바로 운전~

출근시간에 쫒기다보니 안산에서 부천까지 영동고속도로를 타다가 엔진과열로 오바이트 이렇게 두어번 하고 나서 냉각수가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보조통에 꽉 채워도 하루면 없어지내요. 보링은 올해 3년째 되고 카센타에선 라지에타에서 센다고 해서 라지에타도 갈았는데 똑같네요.

안나던 라마가스도 엄청 나옵니다. 마후라쪽은 흰연기는 안나오고 매연은 좀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게스켓이 나간것 같네요.

호스도 세는것 다 갈았구요. 펌프도쪽도 안세고 실내 히터코어쪽도 안셉니다.물론 라지에타 캡도 갈았습니다. 냉각수 보조통 뚜껑이 헐겁긴 해도 이건 아닌거 같고요. 이거 헤드가스켓이 나간거 맞죠.

그리고 계기판 온도계가 바닥에서 움직이지 않네요.

냉각수가 세서 서머스텟까지 안올라와서 그런지요. 계기판도 갈아봐도 마찬가지네요.아직 힘은 좋은거 같네요. 고속도로에서 기어비 순정에 31인치 타이어 끼고 열 안받을시 계기판에서 130이상 나가거든요.

고속도로에서 장거리로 뛸때 3시간정도 타면 차가 열을 받아서 그런지 힘이 떨어지고요. 이놈은 냉각계통만 잘 해결하면 무지 잘 나갈거 같은데 말이죠.

부천쪽 정밀검사 저렴하게 대행해주는곳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4년 RSH 대우바네트 엔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