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엔진상태가 좋지 않아 보링을 했습니다.

완보링이라고 하더군요.

피스톤링,슬리브등을 모두 교환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엔진오일의 누유가 있습니다.

보링 전 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그래도 면적이 약 10cm가량 될 만큼

오일누유가 있습니다.

보링을 한 업체에서는 엔진오일팬의 용접부위에서 오일이 흐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엔진을 내렸을당시에 왜 확인 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자기들은

몰랐다는겁니다.

철판에 바르는 에폭시 본드인지 뭔지를 바르던데 그걸 발라도 여전히

오일의 누유가 멈추지 않습니다.

답답한 맘에 차 밑에 기어들어가서 확인해보니까 엔진과 미션의 이음부

크랭크 리데나라고 하나요? 그 쪽에서 오일이 흘러내려 엔진오일팬을 타고

내려와 바닥으로 떨어지더군요.

엔진 보링할때 그 크랭크 리데나는 교환해 주지 않는건가요?

그리고 엔진 오일팬의 용접부위(오일빼는 구멍이 위치한 팬)에서 오일의

누유가 있다면 오일팬을 교환해야 하는건지요.

없는살림에 그래도 코란도 살려보려 투자를 햇는데 오일 질질 흘리는거 보니까

열받기도하고 착찹하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