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 후 첨으로 인사드리며 질문드립니다.

91년 RV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쓰시다 물려받다 싶히 하여 지금은 거의 제가 끌고 다니지요 벌써 8년이 다 되어가는데 제가 이넘한테 넘 무심했음을 이제야 깨닫고 아껴주고 싶습니다. 원형 그대로의 모습이 너무 좋아 아직껏 크게 손대고 있지 않았습니다.



시내 교통을 주로 합니다.

(4년전 장안평에서 점검을 받다 보니 전륜쪽에 4륜이 되게 하는 축이 부러져서 4륜은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다른 곳은 별로 손 볼곳이 없는데...

꼭 필요한 것은...



1. 에어컨: 원래 이런가요? 3단 이라도 뭐 송풍량이 워낙 적어서..

가스 완충해도 간신히 배가죽 부근만 느낌이 옵니다.

이화상사 가보려구 하는데... 91년 RV 소유자님들 타고

다니시기 어떤가요?

승용차 대비 설명을 좀 부탁....

그래야 가서 잘 고칠 수 있을꺼 같아서요..



2. 시동: 예열램프 작동상태도 정상인데 시동이 한방에 걸리질 안습니다. 두세번 걸거나 엑셀을 이용해야 하는데 흰연기가 나온지는 오래되었습니다.



3. 잡동사니: 뒷범퍼, 뒷바퀴 우측 플라스틱 휀더, 뒷자리 슬라이드식 유리창의 플라스틱 잠금고리 등이 필요합니다.



4. 다마스 안개등 뒤에 달았는데... 넘 엉성한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 혹시 계시면 사진 좀 부탁드립니다.



5. 곳곳에 녹이 슬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차 색상이 고동색이거든요... 조금 사포로 밀고 칠하고 싶은데... 페인트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 까요?



그간 들었던 정때문에 임시로 손봤던 곳들 올해는 확실히 정비 받고 고쳐주고 싶은데... 제가 실력도 일천하고 맘 놓고 다닐 정비소가 없습니다. 장안평을 다녔었는데 공임이 넘 비싸시더군요... 흑흑...

집은 은평구, 직장은 송파구 가까운 곳 추천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