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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기술정보

<돌프>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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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프 작성일03-11-11 11:36 조회5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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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현석님... 좌우당간 코랑이 아빠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일단 코란이에 매력에 빠지게 되믄 해처 나오기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



일단아래 질문중에 아는것 몇가지만 답변을 드리겠읍니다.



코란이 배선을 몽땅 갈아버리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들것 같습니다.

해주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거진 보링값정도 나오더라구여 -,.-



일단 배선에서 문제 있는 곳만 골라서 다이랙트선에 릴레이 달아서 사용하신는 편이 낳으실껍니다. 통체로 바꾼다해도 약간씩에 문제는 또 발생하기 때문이죠 ^^



제내레이터는 이것저것 좋타 나쁘다 말이 많습니다.

그 정보는 이곳에서 상세히 찾아 보심 될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것은 스타렉스 90A 짜리가 좋다고 들었는데...

정확히 모르겠음...



흡기 튜닝...

어떤식에 튜닝을 말씀하시는지요 오픈필터를 장착하실꺼라면 적극적으로 말리고 싶습니다.

일단 엔진이 곰방 맛텡이가 갑니다.



코란이에게는 흡배기 튜닝은 무의미합니다.

알피엠대가 고속용이 아니므로 전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다만흡기쪽을 연장하여서 약간에 도움을 줄수는 있읍니다.

제가 정확히 용어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흡기쪽 공기가 들어가는 쪽을 길게해 주면 ?현상으로 인해 ? 발생하여 좋다...ㅋㅋ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답변이 허접해서리..

좌우당간 코란이에게는 오픈필터 같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참고 하세요



그럼



여기 - 돌프 -



www.4x4omc.co.kr







----------------박현석 님이 쓰신 글입니다.-----------------

거의 6개월간이나 옵저버로써 자료만 쌔벼가다가...



드디어 가입두 하구 인사두 드리게 되었읍니다...



지난 2월에 정확히는 설에 서울 갔다가 아는 분이.. 무조건 싼 거니까 가져가라... 는 말씀에 중학교 시절부터 그리던 코란도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주행 거리가 29만에 가져와서 지금은 35만에 육박하네요...



워낙 싸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다 보니... 학생 신분에 그 싼 경유값도 부담되긴 합니다...



결국 지난주에 음주차한테 받혀서, 그 분의 도움(?)으로 보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흰색 옵티마 리갈... 그것두 렌트카... 거기다 음주... 제 차는 번호판만 살짝 찌그러졌는데, 조수석 앉은 뿔금테 쓴 아줌마가 현찰을 한 묶음 주구 가더군요....



에고고... 아뭏든 보링을 하고 나니 지금까지 조금씩 아쉬웠던 문제들이 한 번에 해결되더군요.



몇 가지로 정리해 보면...



1. 나마가스가 아예 사라졌다...

>>> 정차중이나 주차할 때 무슨 밥짓는 연기처럼 나던 블로바이 가스가 하나두 안 나옵니다.



2. 오일이 한 방울두 안 샌다.

>>>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지금까지는 한 방울두 안 새더군요...



3. 소음, 진동이 몰라볼 정도로 줄었다.

>>> 전반적으로 탄력있는 엔진음이 들리며, 실내에서 느끼는 엔진 소리는 3분의 1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줄어들 것이라는 군요.



4. 시동이 잘 걸린다...

>>> 전엔 압축이 안 되서 아침엔 거의 죽음이었는데... 보링 이후엔 일발 시동입니다.



5. 토크의 향상

>>> 이건 사실 저두 믿기 어려운데... 보링하구 에어컨을 틀었는데요... 오히려 RPM이 미세하게 내려가는 겁니다. 첨엔 에어콘 고장인가 바짝 졸았는데, 냉장고 바람은 잘 나오드라구요... 여기 저기 물어보니 토크가 충분하면 굳이 RPM을 올릴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자잘한 여러 가지가 단번에 해결되었습니다.



지금은 2000이하의 RPM으로 차를 단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참 제가 가지고 있는 코란도는요..



93년 6월 이구요. 6인승 RS입니다.휠 및 기타 모든 부분은 순정 상태이구요... 아직 제 수준의 오프에서는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아 당장은 오버 액슬 등은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타이어만은 255로 바꿀까 합니다. 기타 각종 부싱두 거의 다 삭은 상태구요, 판 스프링두 갈아야 하구요...



글구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코란도 배선을 몽땅 갈으려먼 어케 해야 하나요? 이번 겨울에 직접 해 볼까 하는데 정보 있으신 형님들 도와 주세요...



그리고 프레지오 제네레이터는 걍 나사만 조이면 바로 쓸 수 있나요? 그리고 바람직한 흡기 튜닝에 대해서도 다양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많이도 적었네요... 앞으로도 많이 배우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회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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