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전문가님들께서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됬으리라 믿습니다만

사무실에서 잠깐 시간이 나길래 사족을 달아봅니다....



사진을 보면 오른쪽 윗부분에 선풍기 날개같은것이 보입니다..

팬클러치에 달려있는 날개이구요,,엔진이 돌아가면서 이넘이 같이 돌게되죠,,그래서 라디에이터를 식혀주게 됩니다.

이 팬클러치가 워터펌프에 달려있습니다. 엔진풀리(아랫쪽 원판)에서 날개쪽으로 벨트가 올라가죠??

이 벨트가 워터펌프를 돌리게 됩니다..즉 엔진이 돌아가면 워터펌프는 항상 같이 돌아가서 냉각수를 순환시키게 됩니다..서모스텟이 작동하기 전에는 엔진내부에 있는 냉각수만 순환하게 되어 열을 보존(?)하고 서모스텟이 열릴정도로 열을 받으면 라디에이터쪽으로 냉각수가 순환하게 되어 냉각수 온도를 떨어뜨리게 됩니다..즉 서모스텟은 냉각수가 디에이터 쪽으로 순환하게 끔 열어주고 닫아주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난방계통은 서모스텟 아랫쪽에서 순환되기에 서모스텟 개,폐 상관없이 시동걸리면 순환하게 됩니다.

어떤 분은 엔진헤드를 가로질러 실내로 들어오는 검정색 냉각수 고무호스에 벨브를 장착하여 여름에 닫아놓구 겨울에 열어놓기도 합니다.



엔진상태가 좋지 않아 엔진헤드가 이상이 생기면,,균열이 가던가 틀어지게 되어 압축이 새게됩니다..

그러면 냉각수계통으로 그 압이 들어오게 되어 냉각수 순환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라디에이터에 냉각수를 가득 채우고 두껑을 연 상태에서(서모스텟 작동전 상태) 시동을 걸었을때 냉각수가 부글부글 거리던가 끓어넘치는 것처럼 요란하다면 엔진 헤드에 이상이 있는 겁니다...



만일 헤드나 엔진이 낡았다면 배기가스에도 이상이 옵니다..배기가스 이상일 정도면 헤드이상이 크죠,,냉각수 부분에 이상이 있어 섞여나온다면 배기가스가 흰색,,엔진오일이 섞여나오면 푸른색 계통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라디에이터 교환보다는 청소해주는 액을 파는것 같더군요,,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가격도 저렴하구요,,일단 사용먼저 해보셔요~~

란도리 라디에이터는 고가라서,,,,ㅎㅎ



게시판 글 검색하시면 다 나오는 사항이지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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