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의 직장 선배님께서 89년식 하드탑을 타고 계시는 데요..
눈물겨운 사연이 있어 도움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화력 발전소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물론 한전은 아니고 발전주식회사의 협력업체입니다..
저의 선배님께서는 89년식 하드탑을 타고 다니시는 데요..
몇주전에 퇴근하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운전석으로 타는것이 아니라 조수석으로 탑승을 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이상하다 싶어 달려가 자세하게 보니 운전석 도어 경첩이 부러져서 철공소에서 용접을 했는데 아니글쎄 이사람이 요접을 어떻게 했는지 처음 몇일은 문이 열리고 닫혔다는데 지금은 꿈쩍을 하지도 않네요..
구리스에 오일 다 발라 봤는데 움직이지가 않네요..모양도 보기 흉하고..
 자제분께서 차를 바꾸라고 하다하다 안되서 NF소나타를 아에 사가지고 내려오셨다가 다시 가지고 가셨다네요..
전화통화 할때 옆에서 들었는데 아버지 이제 몇 안남은 친구중에 하나인데 왜 그마져 뺐으려하냐 뭐 이비슷하게 예기하시더라구요..
제가 처음 입사해서 많은 힘이 되어 주신분입니다.. 도움이 되고 싶어요..
원래 차량은 89년식인데 97년도에 차량전복되어서 당시에 300만원주고 94년식탑으로 바꾸셨다고 합니다..
제가 집에 소프트탑 도어가 있어 똑같은줄알고 가지고 갔었는데 모양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혹시 94년 하드탑 도어경첩을 구할수가 있을까요..??
가지고 계신분 있으시면 분양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