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뒤 프로펠라샤프트를 손으로 돌리면 데우안의

종감속기어가 바로 걸리지 않고 약 반바뀌 정도의 유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행중에 클러치를 밝았다 놓으면 상당한 충격이 있습니다. 오프가서

십자베어링을 잡고 있는 유볼트가 파손되어 샤프트가 도로를 나뒹구는 아주 위험한

경험도 했지요



아무래도 유격이 많아서 클러치를 밟았다 놓는 순간의 큰 충격을 견디지 못한것

같습니다. 백래쉬를 다시 조정해야 하나요.... 아님 종감속기어셋트안의 스페이서의

간격차이인가요?? 참고로 기어비를 5.86으로 교환하였구요 후륜은 록라이트 락커가

장착되었습니다. 전륜은 기어비만 변경되고요 하지만 유격은 앞, 뒤 마찬가지 입니다.





또 하나 오버 액슬후 차량이 오른쪽으로 상당히 기웁니다. 얼라이먼트를 어느정도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오른쪽(조수석)쪽으로 쏠립니다. 오프에서는 더욱 그러하고요

핸들에 약간의 힘을 주어 잡고 있어야만 직진하지요

참고로 오버액슬하면서 액슬에 너클연결부분을 절단하고 각도조절을 하였습니다.



이것도 대충 타고다닐려고 했는데 오프에서 잠깐 한눈파는 사이에 오른쪽 낭떠러지로

떨어졌다가 겨우 기어나왔습니다.



엔진의 온도에 따라 냉각수를 조절해주는 서머스탓(?)를 부착하는 방법도 알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몬스터 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