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시동을 걸면 시동이 안걸리고 틱틱 대기만 하는겁니다..

아~~요것이 세루의 이상이구나..싶드라구요...

근데 또 이것이 완빵에 고장나는것이 아니라 다시 또 걸면 또 걸리길래 걍 나뒀었씀다.

근데 오늘은 한 대여섯번 해야지 걸리는겁니다..

그때 마침 비도 그쳤고...또 일도 없었고...또 무쟈게 심심했었고...

작업의 요소들이 딱 딱 갖추어지길래 바루 작업에 들어갔씀다.

원래 계획은 세루에 붙어 있던 배선들을 일단 풀어서 잘 닦은후 다시 붙여서 시동을 걸어보자 였씀다..

밧뜨....ㅠ.ㅠ

일단 한선으로된 플러그를 뽑은후..

스패너로 +극에 연결된 너트에 스페너를 끼우는 순간...

파파팍~~파파팍~~~~ㅠ.ㅠ

용접할때 튀는 스파크 처럼 장렬한 불꽃을 내더군요...(-를빼놓는다는걸 깜빡해서리...)

아..근데 더 골때리는게...그 너트에 스패터가 꽂혀서 빠지질 않는겁니다..뺄려고 함 건딜때 마다 파파팍....또 건딜면 파파팍.....ㅠ.ㅠ

이런 저런 고생해서 일단 빼긴 뺏는데....혹시나 싶어서 퓨즈박스를 보니까 엔진퓨즈가 끊어졌네요...

퓨즈 갈고 다시 시동을 걸려고 키를 돌렸는데...어라?

예열플러그가 떨어질때 나는 틱~~이소리가 안들리네...ㅡㅡ;

암튼 이래저래해서 고생하거...소득은 읍꼬...괜히 고쳐볼라다가 다른것까지 망가졌으니...으...설상가상이네요...쩝



1.세루모터를 갈아야 하는겁니까?

2.예열플러그 위치랑 또 예열릴레이 위치는 어디있습니까?

3.아직까지 밝혀진 작업후유증은 이것박에 읍는데..차가 이상하다는것을 느낌다..어딘지는 잘 몰겠지만..우린 육감으로 알잖아여..근데 육감이 이상한것이...ㅡㅡㅋ 세루+선과 합선 났을때 또 어디 이상이 있을까요?..

4.대구에 세루 고칠만한 부속...(게시판 검색하기론 마그네틱과 브러쉬라던데...)어서 사야할까요?



답변 부탁드림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