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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 어째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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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순영 작성일03-08-02 12:40 조회874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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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싼타입니다.ㅜㅜ

하도 열받는 일이 있어서..

제가 원래 사람을 잘 믿거던여, 그래서 이리저리 손해 많이보죠.

제 흰코로 생각만하고 실천을 못하던 오프를 해보려고 255내리고 30mt로하고 샤클업도하고, 이것저것 해보았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타이어 255짜리 지저분하다고 버리라더군요.

(아파트배란다에두니 분위기 상막하데요^^)

근데 카센터에서 좋은타이야라고하면서 50%는 남았으니 가지고 있으라고 하더군요.미제 굳이어인데 지렁이 몇개보이고 하는데 괜찮냐고하니 괜찮다고 아까우니 보관하라고요.

그래서 직거래에다 15만원에 내놓았습니다.5짝

전화가와서 울산인데 보내달라고 하더이다.

연배가 많으신분이신데 이것저것까다롭게 물으시길래

정중히 사과를하고 근처에서 보시고 사시는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만약 물건이 다시돌아 온다면 제가 손해보게되는데 트레이드라는것이 주관적인것이라.문제가 생길것이 걱정되더군요.

그러자 조금후 다시 전화가와서는 무조건 살테니보내라는것이었습니다. 스페어는빼라고하시면서 깎아달라고 하더군요.(스페어는 트레이드가 거의 남지않았거든요)

울산의 소방대원이라 시길래 "그래맞아 내가 괜한 의심을하는야..! "



원래 다받을 생각도 없었고, 그래서 10만원에 2만원은 택배비로 제돈들여서 보내주었습니다.



오늘 전화가 왔더군요.이런타이어를 보냈냐고요.도로붙이겠다고여

"어느차에쓰시는데요?"하니까

응급차에쓸거랍니다.

와 돌아버리겠데요 응급차에는 원래 새것 끼는것아닙니까?하니까 말을얼버무리데요. 카센타엔가봤냐고하니까 여기소방차가 많기때문에 보면안다고 하더라구요.

연배가 한참이나 위인것같아서 욕한번 못하고 전화끊고 나니

갑자기 열이받네요.

난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흑흑 ㅜㅜ

마누라가 옆에서 비웃습니다.(버리랄때 버리지)

마누라 말씀 잘들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