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빕니다.



알브이 타면서...튜브형님이나...크로코형님처럼...

저 또한 4~5년간 별별 일들이 다많았지요...



또 그 와중에 저 또한 어떠어떠한 발상 혹은 장치는 최초라는

수식어도 붙게 되었구요.(튜브형님이 이건 일가견이 있으시지요..^^)



헌데...정말 트러블이라고 하면...전기때문에...뻣은 것

2번이 전부였습니다. 전주인이 배선을 지맘대로 바꾸어서리..^^



나머지는 조향이나 기타 좋지 못한 상태의 것을 배워가며

수정해 나갔구요.



최근 1년간은 잘 해야 일주일에 한 번 몰까?

지하 주차장에서 먼지만 풀풀 쌓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정비하려 키만 꽂아도 붕~~하고...일발시동이죠

밖에 세워 두건 지하에 두건 간에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적당히 고생도 하고 자기차 아쉬운 것도 알고해야 애정도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알브이에 비하면 알에스는 정말 쉽죠.

고장도 수리도 부품수급도 말입니다.



알브이 타던 사람들은 대부분 다시 차 구한다고 해도

거의 알브이만 알아봅니다.



이건 수년이상 몰아본 사람만이 아는 쾌락? 이겠지요.



잘 관리하시면 33튠하고도 대관령 4단으로 오르락내리락 하는 건

아주 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