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rv open과 함께한지 겨우 한달가량 지났네요.

전기계통이 엉망이라 무작정 뜯다보니 대시보드,철판 몽땅 다 뜯고 전기배선만 남았읍니다.

이 잡다가 초가삼간 태운꼴 입니다 ㅜ.ㅜ



기왕 여기까지 온거 의자뜯고 쏘야님처럼 바닥 우레탄 방청하고,

우레탄 페인트 사는김에 외부는 사포로 밀고 깜장유광 페인트(본래 차색)

다시 전체해주고,

마지막으로 배선 새로 해보려고 합니다.

(차에 대해 배우면서, 한달이 걸려도 좋고 내년 봄까지해도 좋고 천천히 해보려고요 - 건물 마당 뒤 야외 주차장에서 작업하는거라 추워서 하루중 볕좋을때 두 시간정도뿐이 못합니다.)



1. 전기배선도, 정비지침서도 없는 상태라서 구할수 없을까요??



2. 차 범퍼(찌그러짐)와 펜다(부식-철판 페스츄리 빵) 상태가 안좋아서 도색할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상태 좋은 중고를 구할 수 있을지 있다면 금액이 얼마정도 할려는지..궁금합니다.



3. 바닥 우레탄 페인트 방청이나 외부 깜장 유광 도색은 장소를 어디로 잡고해야할지.....(글을 읽다보니 비닐하우스에서 했다는 분도 있던데, 비닐하우스 같은곳을 수배하기 힘들면 좋은 대안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