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쭉 계시판 지켜만 보면서 나름대로 좋은 정보

얻어만가는그런 사람이었는데, 처음 글올리구,두번 올리구,,,

> 님에 관심어린 답변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 전 사실 소나타3 멀쩡한거 팔아버리구 어릴적부터 동경해온 올코 타구 싶어 마누라

성화에두 불구하구 일을 저질러 버렸죠^^.

> 작년 8월에 구입해서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한번도 후회 해본적 없지만

님과같은 든든한빽(?)^^이 계셔서 더더욱 오래타고푼 맘이 생깁니다.

> 전 참고로 어디서 들은 예기지만 이놈 심장 맛가면 갤로퍼 엔진 이라두교체해서 탈

생각두 가지구 있어요.(중고루 밋션까지해서 비용은 좀 들드군요)

>

> 미미는 구할수만 있다면,공임이 그정도라면 설 지나구 고치고 싶군요.

> 님 연락처나 멜 주소 갈켜주시면 꼭한번 연락 드리죠.

> 혹시 대구에 오실일 있으면 대포라두 한잔 대접하구 싶구요.

> 여긴 또 눈이 많이 오네요. 안전운전 하세요 그럼,,,



대구가지요^^

설지나서 대구갈일이 있는데 이참에 엔진미미가지고 가겠습니다.

대군 친한 친구가 있어서요. 자주 내려갔답니다. 특히 황금동에서 술많이 먹었어요^^

글구 과메기도 생각나구요...

저도 처음 차가 코란도라서요 무척 정이가더군요. 94년식을 사서 올도색으로 검정색을

칠해버렸어요. 그나마 삼춘께서 판금 도색일을 해서 덕좀 보고 친구들도 소개많이

해주었죠...근데 겉은 샤한데..이놈이 완존히 땡크는 저리가라는 소리를 내더라구요.

저도 군대에서 탱크타보았는데 제차보단 조용하고 쿠션은 벤츠빰치더라구요 물론

오프로드시에요^^

하여간 우렁찬 엔진소리가 선능이 좋다는 선배말에 깡 차를 구입했는데 운전석 앞과

차체 전체가 떨리길래 여러싸이트와 자문을 얻은 결과 오프로드어드벤쳐에서

성동정비소를 알게되어 수리를 했답니다.

근데 아직도 고칠께 많은데 성동정비소도 부품이 원활하게 공급이 않돼는지....나머진

못고치고 왔답니다.

여하튼 이놈의 검둥이 땜시 차에 대해 하나하나 알게 돼는게 넘 재미있더라구요.

아직은 순정인데 여유가 돼면 튜닝도 하고 싶고요.그래도 이번 혹한기에 검둥이는

남들이 못올라가는 눈길언덕을 네발로 올라가더라구요..그땐 지나쳐가는 벤츠도

않부럽더라구요^^

글구 지금 첫번째 튜닝으로 검둥이에게 음악을 들려 줄라고요..싸이트 뒤져서 중고

오디오와 엠프 스피커를 구입했는데 장착비가 배보다 배꼽이 크더라구요..아직도

박스에 담아 있는 오디오를 보면서 들렸다 않들렸다 하는 순정오디오로 듣고

다닌답니다...

제가 말이 많았네요..정말 같은 공통점을 가진 분과 참소주 한잔 하며 이야기 하고

싶군요..

제 연락처는 011-736-3080 입니다.

코란도를 사랑하는 모든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