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두 님이 쓰신 글입니다.-----------------

코란도 제네레다 B+선이 제네레다에서 굵은선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제네레다에 굵은선도 +선인데 가는선도 나와있거든여



아이솔레이터 결선도중 B+선이 필요해서요



궁금한건



1. B+의 의미(제네레다에서)이구요(젤루 궁금함 왜 비뿔일까)



2. 제네레다에서 나온 메인선이 B+인지



3. 아님 제네레다에 다른쪽에 B+이라고 해서 선을 따로 뽑을수 있는지

(확인한 결과 따로 뽑는곳은 없거든여)



4 마지막으로 가는선은 무엇인지 (제네레다에서)



결론은 메인선이 B+인것 같은데 왜 B+이라고 하는지.....



94년 알에스입니다

추운겨울 안전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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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터네이터(제네레다)의 원리를 간단히 살펴봅니다. 차량의 상태에 따라 배터리의 충전 상태가 다릅니다. 예전엔 외부에 기계적인 레귤레이터란넘을 사용해서 그 충전량을 자동 조정했지만(고장도 잘나서 예전 분들 고생깨나 했음) 요즘엔 알터네이터 뭉치 속에 내장된 레귤레이터에 의해 자동으로 출력이 조정되어 나옵니다. 요약하면 알터네이터가 무조건 전류를 생산해 내는게 아니고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전류를 생산한다는 겁니다. 그 원리는 알터네이터의 로터(회전자)에 전류를 필요한 만큼 넣어주면(배터리로부터) 알터네이터 내부의 코일이 자화되어 그 자화된 양에 따라 출력이 조정됩니다. 그때 배터리로부터 공급해 주는 선이 좀 가늘고(그냥 + 단자) 알터네이터로부터 출력되는 선은 상당히 굵은 선을 쓰게 됩니다.그 굵은 선이 B+선이 되는 거지요. 참고로 알터네이터의 고장 중에 상당량은 이 B+선의 접촉 불량일수가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카센터에 가면 무조건 교환(?)하라고...두서 없는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