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서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이번에 게시판 검색하다가

클러치 케이블 이야기가 많이 있어서

벨트 사러 갔다가(제 판단으로는 갈아야 할 시기인것 같아서..)

클러치 케이블도 사서 갈았습니다.

뭐 그냥 소품이라고 해서 연습삼아서....

(제가 DIY 목공방을 운영 하거든요. 그래서 용감한 DIY....)



케이블 갈려구 보니까

기존의 놈은 케이블에 흰색으로 되어 있고

산놈은 빨간색(제 차는 92년 RS이거든요)

근데 기존케이블하고 분해해서 길이를 재어보니까

흰색이 약간 길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내부로 들어가는 곳에 쇠 파이프로

길이를 조정 했더라구요.

이놈 빼고 새걸루 용감하게(아직 초보고 차에 대해서 잘모르지만)

갈았죠.

그리스 같은것은 몰라서 그냥 주입없이.....



그런데 케이블 갈기 전 보다 클러치가 뻑뻑하고

클러치는 페달을 끝에서 약간 전에 먹구요.

더블 볼트는 많이 풀어서 거의 당겨지는 상태가 아니고요.

운행에는 별지장 업는것 같구요.



괜히 갈았다 싶어요.

왜 그럴까요.

가르쳐 주심 안잡아 먹줘! ^^*



다음에는 게시판 보고 벨트 갈아야 하는데

잘 할수 있을까 의문이구요.

혼자서 하다가 안하니만 못할까

내심 불안....



그리고 저는 광명시 하안동 10단지에 사는데

저녁에 퇴근하다가 보면

넘 근사한 코란도(오픈이구 하여간 넘 멋있어요)가

두 놈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과연 누굴까?

무척 궁금합니다.

알려주심 안 잡아 먹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