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클러치 문제..

최근부터 클러치가 좀 무거워졌어요.

케이블을 좀 조여 볼까 하는데 아마도 디스크가 수명이 다돼어 그러려니 하는데..

혹시 다른 문제로 그럴 수가 있나요?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것은 단순히 클러치만

무거운 것이 아니고 액슬도 전 보다 사뭇 무거워져서 그럽니다.

가속패달이 무거운 경우는 이번이 첨 당하는 문제라서요.

드가지의 패달이 연관관계로 그런 것인지 궁금해서요..^^;



2)종감속비 문제..

제차는 튜닝되어 타이어를 33X13.50X15를 끼웠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기어비를 5.86:1로 교체했지요.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기더군요.

순정일때의 종감속비로 최고속도가 80Km(계기판 기준)가

겨우 나왔습니다. 종감속비 교체이후 순정차량만큼 130Km는 무난히 나오리라

생각했는데 막상 바꾸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현재 100Km정도km까지탄력 잘 받았을때 달립니다. 가끔 컨디션(?)좋으면 103Km를

달립니다. 별차이가 않나는 것은 단순히 타이어의 무게때문인지...



3)계기판상의 최고속도..

최고속도를 계측하는 부위는 어느곳인가요?

종감속비를 교체해도 별차이가 않나는 것은 혹시 큰 타이어를 끼우게 됨으로해서

주행시 바퀴의 회전수가 그대로 속도계에 반영된다면 순정차량에 맞춰진 지금의

속도계는 여전히 순정의 회전수를 반영하게 될 것 같은데.. 그렇다면 큰바퀴를

끼운상태에선 종감속비를 바꾸었다고 해도 별 차이가 없지 않을까요? 실제 속도는

그대로이고 다만 계기판에서만 빨라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제차가 순정 기어비일때는 20~30%정도의 속도오차가 있다고들 동호인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단순계산하면 80Km의 30% 더하기하면 103Km가 딱! 나옵니다.



4)적산계에 대한 질문..

큰 바퀴를 끼우게 되면 주행회전수가 순정 타이어회전수에 비하여 적습니다. 당연히

주행거리가 적게 나오는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지금 제차량이 표시하는 적산량은

오류일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는다면 현재 적산계의 회전수에 의한 거리표시는 어떤

크기의 타이어에 맞춰져 있으며 지금 제 차량의 33X13.50X15의 타이어와는 오차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 질문은 2), 3)질문과 매우 밀접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5)계기판 불량인 것 같은데..

속도계와는 별개로 연료탱크의 잔량 표시가 만충시에도 전체 그래프의 중간정도에

멈추어 있습니다. 450Km정도를 달리다보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이를 적당한

간격으로 내려오게 하려면 어디를 어떻게 수리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자알~ 아시는분! 답변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