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팀 구루마에 레드불입니다~!



저두 물장구하믄 한 물장구 친다구 자부하고 있는 레드불입니다~!



타이어에 2/3가 잠길정도면 분명 수분이 유입됩니다.

물론 속히 기어오일을 교체해야하고 앞으로도 여러번 도강이 불가피하시다면 숨구멍을 연장시켜 수분유입을 막아야 합니다.



이 외에도 미션에 수분유입 가능성이 높고 제 경우로 봐서는 허브리데나가 손상되어 구리스가 셀 가능성도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타이어가 통째로 흔들린다면 거의 허브베어링을 의심하겠습니다. 허브리데나를 조이고 있는 허브넛트가 느슨해져서 그런 경우도 가끔 생깁니다만은 허브넛트에 경우는 좀 드문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허브베어링은 구동축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운행을 중단하시고 얼른 정비하심이 안전하겠습니다.



베어링 교환시 그다지 염두에 두어야 할만한 문제는 없을걸로 생각됩니다만, 물에 들어갔다가 나온만큼 기존에 낡은 구리스를 깨끗이 제거하심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모빌에 무사회생을 빌며 팀 구루마에 레드불이었습니다~!





----------------엄원옥 님이 쓰신 글입니다.-----------------

7월 초에 도강을 해야 할일이 있어서 여러번 도강을 했습니다...

그런뒤 차(92년 rs)에 몇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첫째로 뒷데후에 물이 들어가서 데후오일이 뒷액슬의 공기구멍을 통해 많은 양이 흘러 버렸습니다...

강을 건넌 깊이는 타이어가 2/3정도 잠기는 깊이 인데 도대체 어느곳으로 물이 들어 간것일까요??

공기구멍을 통해 들어 간것이라면 어떻게 처리하는 게 좋을 까요??

앞으로도 가끔 도강을 해야 하는 일(짐을 실어 날라야 하기 때문에..)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데후오일은 이미 갈았습니다...



둘째로 다시 서울로 올라오면서 차가 잔자갈이나 거친 시멘트 포장을 달리는 듯한 느낌 또는 펑크난 차를 운전하는 듯한 느낌? 아니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가 1미터씩 번갈아 포장된 도로를 다니는 듯한느낌이 정지했다 출발하면 처음엔 없다가 몇백미터 이후에는 나타나곤 합니다.... 데후오일이 잘못되서 그런줄 알았는데 데후오일을 갈고 나서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허브베어링을 의심해서 점검해보니 조수석 앞바퀴가 위아래로 약간씩 허브베어링 위치에서 움직인다고 하더군요....

허브베어링이 나가도 위와 같은 문제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아님 다른 문제가 있을까요??

허브베어링 교환시 주의 사항이나 비용도 같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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