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엔 잠이 안올지도 모릅니다.

왜냐구요,,

낼이 첫 차를 사는 날이걸랑요..

여기저기서 많은 추천을 들었지요..

"이왕이면 좋은차를 사야 고생을 안한다."

"중고 사면 뒤에 수리비가 더든다.."

전 아직 학생입니다. 아니 학생은 올해 끝났군요..^^

벌이.. 쉬언찮습니다.

근데.. 이제 운전은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곳 저곳을 뒤적이다..

중고 매물을 보았는데..

넘 반가운 것이 었습니다.

코란도.. 내가 꼭 갖고 싶었던 차입니다.

지금 뉴코란도는 디자인이 더 세련되어 보이기는 해도 좀 친근감이 없단 생각이 들었는데..이놈의 코란도를 보니 맘이 뿌듯하더군요,.



글구 이 싸이트를 찾았습니다.

벌써 3일째 계속 글을 읽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망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잼있습니다.

방위받으면서 자동차 기관 정비 기능사 자격증 땄었습니다.

실제 써 본적도 없고 넘 오래되어서..기억도 안나지만..

내 차는 내가 고친다는 생각으로 그때 정말 열심히 배웠었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인수 하기로..



란도리 (저의 차 가명입니다)를 낼 받아 오게 되면 더욱더 여기를 뒤적이겠지요.

고수님들의 많은 격려와 도움이 필요해지겠지요.

아직 란도리를 못봐서 어디서 부터 정을 들일지 모르지만..

전 주인으로 부터 얼마나 사랑을 받고 살았는지..

천천히 살펴보는 것 부터 시작해서 잘 따져 보아야겠지요..도깨비님의 글을 세번이나 읽고 숙지 했습니다. 함 잘해 볼랍니다.

시간과 돈이 넉넉치 않은게 불안하기는 하지만

기계만지고 고치는 걸 좋아하고..

여기 고수님들의 글을보고 한번 더 확신이 들었습니다.

란도리 인수는 잘 결정한거란걸...

자주 글을 올리며 란도리 성장기를 보고 하도록하지요 ^.^

그리고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왕초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