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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기술정보

Re:136 조언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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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행복 작성일00-06-23 12:52 조회1,8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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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태리 입니다.

88년식 오픈이라........

이제 고행의 길로 들어 서심을 환영 합니다.

코란도는 주인의손에 기름을 묻히지

않으면 안되는 차 입니다.

년식이 오래 되다보니, 일반적인 정비외에는

카센타에서 많이 꺼립니다.

예를 들면 미미를 교체 할려고 해도 볼트가 삭아서

빠가 되기 때문이죠. 이런것이 소소 하기는 합니다만

정비사의 입장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 되는 일이랍니다.

구조도 간단 하기에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으니, 차근차근 정을 붙이길 바라며

몇가지 발씀 드립니다.



소리:

아마 소음은 포기 하셔야 할겁니다.

하드탑이라면 어느정도는 조용해 지지만.,

소음부분은 그냥 음악이다 생각 하심이 좋습니다.



핸들:

아무리 좋은 코란도도, 승용이나, 갤등의 더블위시본

타잎에 비교하여 핸들링이 쉽지 않습니다.

익숙해 질때까지 주의 하지 않으면 낭패를 봅니다.

특히 급한 주택가등의 코너에서 회전시,

승용 감각을 생각 하다가는 벽에 때려 박기 안성 맞춤

입니다. 주이 운전 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다른 코란도 보다 유난히 노면을 많이

탄다면, 웜기어, 판스프링, U볼트, 드래그링크,

살볼조인트, 하부 볼조인트 등을 점검 하시고요.



실내:

지저분 한것은 청소로 대략 될텐데,

바닥이 썩은 곳은 없는지 보시고요.

썩었다면 철판으로 보강 하시고,

우레탄등으로 마감 하시면 됩니다.

장한평에 짚차 바닥을 하시는 곳의

도움을 구할 수도 있겠지만, 잘 안할려고들 합니다.

전 직접 썩은 바닥에 철판 덧대고,

방청 칠 하고,

노이즈 헌터로 방진 작업에,

8mm 고밀도 스폰지,

마지막으로 바닥재로 마감 하였습니다.

( 일주일 걸렸고, DIY 인데도 비용이 20~30만원

특히 노이즈 헌터가 많이 들었습니다. )



사륜기어:

오프에서 사륜기어를 넣을때는 정지 후

클러치를 밟은 상태에서 넣으시면 되고요.

4H는 잘 빠질 수도 있으니, 4L을 주로 사용 하심

됩니다.



그럼 Good Luck!



[태리] ### 아! 오프ㄹ드여 ~~~! ####



> 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 제가 일주일전 올코오픈에 눈이멀어 경매에 들어가 올코오픈을 구했는데요, 좀 오래

되나서 말입니다. 88년식이거든요, 근데 엔진은 바네트 엔진이라나 뭐라나

하더라고요, 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말입니다, 인수 하자마자 오프로드용으로

타이어와 휠을 갈아버렸더니 쌈박하더라고요, 근데 왠 소음은 그리 큰지 달릴때마다

시끄러워 죽겠어요,

> 호루는 또 얼마나 오래 됐는지, 게다가 냉각보조 탱크도 없어 하나 만들어 달았는데

그럭저럭 넘어가겠더라구요,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실)내부가 너무 지저분한것과

호루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어디 호루 하나

잘하는곳 알고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고요, 혹시 Off할때 기어 사용은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읍니다. 그리고요, 마지막으로 왠 핸들유격이 그렇게 큰지

겁나서 속력을 못내겠더라고요, 원래 핸들 유격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싶읍니다.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