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이 절대루 팔지 마세요..

눈물의 연평도에는 코란이 있습니다.전차 정비하시는 군무원님이 운행을 하지요.전차를 정비 하시니 일반 기계 장치는 장난감 다루듯 하십니다.연평도에는 해무(바다 안개)가 자주 발생 하지요.하부 부식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좋은차 가지고 가시지 마시고 연평도 지형에 맞는 코란이 가지고 가세요.테라칸 팔고 그돈은 나중에 사용 하시면?되고요

인천에서 실버스타호 타고 4시간반 정도 소요 되는 연평도 좋은 곳입니다.사람들도 친절하구요.연평도 조기 유명하구요 요즘은 꽂개가

유명 하지요.글구 연평도 서해 대전으로 더욱 유명하구......

하여간 가슴이 꿍닥 꿍닥 합니다.

지가 연평도에서 군생활을 했거든요...

그립습니다.연평도

연평도 관련 홈페이쥐이 있습니다.구경함 해 보세요.

팔지 마시고 가지고 가세요.....







----------------임종택 님이 쓰신 글입니다.-----------------

2년전 순정 93년식 하드탑 란돌이를 입양해서 정말 차량출고시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참 무던히도 노력/비용을 들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상없이 아주 쌩쌩하게 잘 달리고 있지요...



차 망가질까봐 오프 이런거 절대 안합니당 ^^ 순정이 져아 져아 ~~~



문제는 올초에 울 집으로 들어온 테라칸...



테라칸은 물론 아버지 소유로 아버지께서 쭉 가지고 다니신건데 이번에 아버님이 진급을 하시면서 서해 섬(연평도)의 면장님으로 가십니다.



이제 대충 감 잡히시나요?



테라칸, 울 란돌이 2대중 한대는 처분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지요...



으으으으으....



집안 식구들도 제가 울 란돌이 끔직히 생각하는거 알지만 그래도 어쩌냐고 울 란돌이를 처분하는걸 당연히 생각하고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서도...



울 란돌이 생각하면 미치겠습니다.



울 란돌이 시집보내게 된다면 울 란돌이 오프개조 안하구 순정으로 마르고 닳도록 관리해 주실 분께 넘기고 싶은 맘 밖에 없습니다.



으으으으... 맘이 참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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