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먼트 기계를 사용하는 편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며

시간도 많이 단축됩니다.



그럼 제가 쓰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타이어의 방향은 일단 무시하고 핸들을 좌로 우로 회전시켜며 핸들에다 임의의 눈도장을 찍어가며 센터를 잡습니다.

예를 들어 왼쪽끝에서 오른쪽끝까지 5바퀴를 회전시켜야 한다면

양쪽으로 두바퀴반씩 돌아가는 핸들의 부분이 센터이며

이때의 핸들모양이 바르지 않다면 핸들을 뽑아 바르게 꽂습니다.

여기까지 하셨다면 타이어는 센터가 아닐지라도 핸들은 바르게

놓여진 상태에서 좌우 2바퀴반 우로 2바퀴반이 돌려질 것입니다.

(회전수는 예를 들어서 입니다.핸들파이에 따라 2바퀴가 될수도

2바퀴 하고 15도씩 정도가 될수도 있겠지요)



이것을 기준으로 이 상태에서 얼라이먼트 기계에다 올리면 핸들을 기준으로

드래그링크(웜기어로 연결된...)를 조정하여 토우값을 맞추므로

모든것이 정확하게 됩니다.



DIY 로 하실경우 핸들 센터 맞추는 것까진 같고

그담이 문제 입니다. 줄자를 이용하여 토우값을 맞추는것은 가능하나

타이어를 바르게 놓게하기가 어렵습니다.

대개 순정상태는 정확히 핸들 센터가 맞는 상태인데 대개

타이어의 정렬에 맞추어 핸들을 뽑다보면 당연히 좌우 반경이 틀려지는 것입니다.

말로 자세히 설명해 드릴려니 전달이 잘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직접 하는 것도 재미있는 방법이나 시간이 좀 걸리겠죠^^ 그럼~





----------------김재성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아래아래 글에 이어 질문하나 또 올립니다.



바퀴를 바르게 정렬하고 핸들을 좌우로 돌려보니



시계반대 방향으로는 두바퀴 반, 시계방향으로는 두바퀴에서



약간 빠집니다. 이거 뭐 잘못된 건가요?



봄에 차 인수해 올때 보니 핸들이 180도 돌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퀴 정렬하고 핸들 뽑아 바른 위치로 했거든요,



그 후 카센터에서 웜기어의 육각렌치 조절로 유격 잡았습니다.



이거 맞나요?



그리고요...



핸들리턴(모두시)이 원래 좀 미흡한건가여...



일반 승용차에 비해선 영 모두시가



떨어집니다. 육각렌치 조절 후 훨씬 좋아지긴 했습니다만...



고견 부탁드립니다.





짚투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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