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한 18년즈음 되었나보네요.

기름밥 먹지 않으려고 손 떼었던지가...

헌데, 이젠 손톱사이에 기름때와 이곳저곳에 묻은 실리콘이며 페인트가 장난이 아니네요.^^

구인승이 예뻐고 쓸 용도가 많을것 같아 심사숙고해서 골라골라 산놈을 내것으로 만들어 볼려고 방음하고, 타야 휠 바꾸고, 고무마리 엔도볼 다 교환하고, 토인 눈대중으로 대충 맞추어서 시운전 하면서 내리막 길에다 드립다 밟아보았는데 110 밖에 나오지 않네요.

나바가스도 거의 나오지 않는 13만키로 밖에 안되는 rs엔진인데, 이게 정상일까요?

매연도 별루 없구 엔진소리 짱짱하게 들려오는데 타야가 커서 그럴까요?

타야는 255/70/15인데 속도에 관해서 여쭙고 싶네요.

그리고 방음 하니까, 정말 좋네요.

rs 특유 소음은 들려오지만 소리의 크기차이가 느껴지며 그외의 잡소리는 거의 들려오지 않는 답니다.

싸구려이지만 이젠 오됴 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

코란도를 오랫동안 타실 생각있다면 힘들지만 방음 한번 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오픈이 아니라면 40%정도는 줄일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방음 효과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