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의 가격이란 구매자가 비교해가며 구입할수 있는것 입니다.

바로 근거리에 있는 부품상에서도 똑같은 제품이 오만원차이가 나더군요.

조달청님이 봉이 김선달처럼 전국에 있는 부품을 사재기해서 비싸게 파는것은 아니겠지요?

어떤 루트를 통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가 쉽게 구할수 없는 부품들을 공급해줄수

있는 것 이라면 고맙다고 생각 합니다.

더우기 코란도를 좋아 하는분이고 물론 사업의 일환이기 때문에 전혀 이익을 남기지 않는

장사는 할수 없겠죠....

필요한 부품의 공동구매든 공동제작이든....

서로가 마음을 같이 한다면 모든것이 순조롭게 풀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근 20여년 만에 다시 코란도를 구입해 운행을 하다보니 장거리를 뛸때마다

걱정이 앞서는 부분이 많이 있답니다.

어느곳을 가더라도 차에 문제가 생긴다면 서로 도움을 줄수 있고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넬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요즘은 길을 가다가도 코란도만 보면 괜히 반갑고 손이라도 흔들어 줍니다.

우리 서로 그런 마음으로 내차를 아끼는 만큼 서로를 존중해주며 한마음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가끔 산에서 어려움을 당했을때 서로들 달려가 구난을 해주는 글귀들을 볼때마다

희열을 느낍니다.

우리는 그런 마음들을 가진 따뜻한 사람들 입니다.

그러기에 같은 종류의 차를 좋아하고 아끼는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서로 마음을 합쳐 좋아하는 애마를 오랫동안 탈수 있도록 노력들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