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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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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nwoo D 작성일07-04-28 06:40 조회1,303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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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모르게......오늘은 내 코란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jinwoo(박진섭) 입니다 주말 아침에 인사드리네요 ㅎ

창원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라지에타 호스 터저서 갈고 가다가 또 멈춰서 이제는 엔진 갈아야....

여기저기 알아보고 생각하고 결정이 지 차 엔진인 좋다고 그래서 RS 엔진으로 결정하고

엔진 좋다는 판매자 분 말 믿구서 구입비 계좌로 입금 그리고 장착 센터도 여러곳 알아보고 있는중

가격이 문재가 아니라 코란도 운행이 안되니 그레도 적당한 거리의 그리고 잘 한다고 생각되는 곳 찾기가 어려워 그러던중 갑자기 오늘 코란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정말이지 다시는 이러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 .....몇자 적네요 보통 우리 코란도 13~4년은 되었죠 제 코란도도 92년식이니

14년 차구요 이렇게 오래 묵묵하게 잘 달리던 놈을 누구는 110 나간다 누구는 120 나가도 까딱없다

고속도로에선 누구도 내 차 무시못한다 또 승용도 마찬가지다 등 이런 글을 보고는 자극받아서인지 평소에는 아껴 타려고 100도 안 넘게 타다가 잘나간다고 120으로 2~3시간씩 달렸으니

주인장인 내가 너무 무리한것도 모르며 차가 오랜되서 점점더 큰 일만 생가는구나 하고 차 탓만 하고는 솔직하게 폐차 생각하고 무쏘 하나 구입하려고 글도 올렸다가 지웠어요 내 코란도가 최고고 코란도에 있는 정이 넘 들어서 전 태어나 처음으로 운전은 코란도 했거든요 93년인가? 코란도에 붙은 정을 잊지를 못해서 이번 기회에 더욱더 코란도에게 애정이 더 생겨서 잘 고처서 국내 법규와 싸우며 가능하다면 제가 운전을 할 수 있을때까지는 코란도 보유하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선 여기 오시는 분들의 도움도 응원도 필요하리라 생각하며 오늘 오랜만에 가족과 용인 에버랜드 가기전에 몇자 적고 갑니다 요즘 가족과 놀러기기 좋은 날씨고 제가 창원 현장 진행하느라 아이들하고 못 놀아줘서 약속을 ....각설하고 다음주 쯤이면 다시 제 코란도 살릴수 있을것 같구요,,,,,

늘 말씀드리지만 다 들 건강하시구요 행복하게 사세요..........

그리고 그 가운데 우리 코란도도 함께했음 하네요 ㅎㅎ 멋지게 .....여기까지 jinwoo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