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어제오늘 들어서는 거의 칼바람이네요...

겨울을 대비하여 추운겨울 엔진의 보호및 떨지않으며 바로 히터의 따뜻한 바람을 쏘이고자 시동 리모컨을 장착했는데요..

처음에는 요놈이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요즘들어서 이상한 반응을 보이네요..

증세는 모두 세루 모터와 관련있는데요..

첫째,세루 모터의 작동시간이 길어졌다는 겁니다..

리모컨으로 시동을 걸으면 세루모터가 2초정도 돌아갑니다..

2초 정도면 긴시간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둘째,1발 시동이 안됩니다..

시동키를 누르면 일단 차체에 전원이 10초정도 들어와 있습니다..

물론,그때 예열도 됩니다..

그리곤 쎄루 모터가 돌기 시작합니다..

근데,10월만 되도 세루가 오래 돌기는 했어도 1발에 걸렸었는데요

한달전부터 세루가 10초정도 아니 20초 이상갈때도 있었습니다..

세루가 키잉~하고 잠깐 돌면 부릉~~하고 걸릴것 같은데 쎄루가 또 키잉~하고 울리고...

키잉~브룽~키잉~부릉~키잉~부릉~부릉~부릉~~부르룽~~~~~~~~~~~~

이게 계속 반복합니다..

처음에는 세루 모터가 이상인가 싶어 열쇠로 시동을 걸어 보아도 마찬가지 네요..

열쇠로 스타트에 돌려 세루가 돌면 열쇠를 놓아 ON자리에 와있어도 위의 상황과 똑같네요..

주행후 엔진이 어느정도 열기가 남아있을 때에는 아무문제 없이 (쎄루2초 동작하는것 빼고) 시동이 걸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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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