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을에 코란도타고 어디론가 떠나고싶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마스타 작성일06-09-19 12:52 조회9,985회 댓글8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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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12월에 울산에서 적토마를 가져와서 오늘까지 9개월이되니
이제는 마무리 되는것 같다.엔진부터 시작하여 구동계통 전기배선작업등을
마무리하고 실내부식작업을하고 방음을 한다음 내,외장 마무리하고 2개월이상
도로 주행테스트를 하여 문제가 있는부분을 해결하고
이제는 완벽하게 적토마로 다시 태어났다.
적토마의 제원
1,엔진-갤로퍼터보인터쿨러(2000년식) 완보링하여 장착
2,미션-갤로퍼 오토미션(2000년식)올수리후 장착
3,구동계-전륜 액슬위치 변경,하체 언더커버제작,
4,외관-올도색,부식부분 판금,방청,방음,휠하우스몰딩4개,
5,라이트-헬라H4 2개,랜드마스타 보조등2개
6,실내-바닥,천장,(방청,방음,흡음)렉스턴천장형 콘솔장착,실내전체부분가죽으로 제작,
뉴코란도용의자2개장착,기어셀렉터레바 제작
6,옵션-카텐트(콜롬버스 2인용삼각형식) 툴레기본바두개,중간시트,오프로드캠핑용으로 지속적인
변신이 가능합니다. 지금현재 장착되어있지않은 부분들이 옵션 입니다.
좀더 많은 사진은 www.rvlife.co.kr 모빌튜닝란 코란도에 있습니다. 즐감 하시길....
사진1
사진2울산에서 인천으로 가지고 와서 마스터지프샵 앞에서 폼한번 잡아보고....
사진3뒷범퍼가 숏바디용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사진4코란도 순정부품으로 장착은 되어있는데 어딘가 모르게 허전한것 같은 모습 입니다.
이제부터 한가지씩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하여튼 기대가 큽니다.
사진5△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요.......
사진6그져 발길 닿는곳으로 자유롭게 떠나고 싶어요...
사진7 무게감을 더해주는 검정색의 적토마
사진8 외형은 순정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 하는데 중점을두고 제작 하였습니다
사진9도심에서 한발자욱만 벗어나면 이렇게 좋은곳이 많이 있는데...
사진10카텐트를 펴고 한숨 주무실까요???
사진11카텐트는 보는것과는 다르게 펼치면 두사람이 넉넉하게 잘수 있습니다.
(초등생정도는 한명더잘수있습니다)
사진12텐트안에 수납되어 있는 사다리를 꺼내서 설치하면 아주 편안한 잠자리가 됩니다.
사진13카텐트는 설치와 수납이 아주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여행에서 잠자리는 걱정 안해도 됩니다.
사진14낮은 동산에 올라 잠시나마 세상일을 잊고 산에서 보낼수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이녀석이
정말 고맙다.
사진15운전석 도어 포켓인데 너무 뒷쪽으로 붙여서 사용하기는 불편 할것같다 그래도 한권의 책은
편히 넣을수있으니 다행이다.
사진16오토매틱 기어셀렉터 레바 다른차종의 제품을 사서 FRP 마감처리하여
원래 그자리에 있던 제품처럼 만들었습니다
사진17시트는 코란도 제품이 오래되어 많이 흔들리는편이라서 뉴코란도 시트를 구매하여 요즈음
유행하는 버켓시트커버를 장착하여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수있도록 하였습니다.
사진18뒷도어에도 포켓을 만들었는데 그옆에다 좀더 풍성한 커버를 한개더 장착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사진19뒷범퍼부분이 허전하여 군용 견인고리를 장착하여 다용도로 사용할수있도록 했습니다.
사진20뒷좌석은 없는 상태입니다. 천장에는 렉스턴용 선글라스 크립을 장착하여 수납공간을확보하고
천장 방음 안쪽에는 방음,방청,흡음재를 붙이고 마감자재는 레자로 엠보싱처리를 했습니다.
비가와도 빗물 떨어지는 소리가 안납니다.
사진21벽면은 레자로 전체를 처리하여 실내분위기를 한층 업그레드 했습니다(천장에는 무드등까지 장착)
사진22 뒷좌석 실내에는 사람이 타지않으면 침대형 수납공간을 만들면 될것같고,
사람이 탄다면 무쏘용 중간시트를 장착하여 접었다 폈다 할수있는 시스템으로 가면 될것 입니다.
사진23오토매틱이라서 클러치 페달이 없습니다.
사진24엔진룸에는 여러가지 부품들이 있습니다만 코란도용 보조물통이나 워셔액통 브레이크시스템을
사용했고 흡기라인은 새로 제작되어 엔진룸이 꽉차 보입니다
사진25터보용엔진이 장착되니 엔진룸이 좀더 복잡 해졌습니다.
사진26쇳덩어리에 생명을 불어넣어 움직이게 하기까지는 많은것을 손대야 합니다. 그중에 가장큰것은
미캐닉에 정성이 아닐까요?
사진27지금까지 보지못하였던 얼굴이군요 둥근헤드라이트와 반짝이는그릴의 조화, 그릴뒤에
숨어있는것은 오토미션오일쿨러,엔진오일쿨러,터보인터쿨러,에어컨컨덴샤,라디에터까지...
사진28하체는 각종부싱을 교체하고 언더코팅으로 부식방지를 위하여 정성들여 작업을 했습니다
사진29하체세차만 두번씩이나 하고 세차장 주인에게 사정하여 다른차보다 깨끗하게 해달라고
엄청 졸라서 작업 했네요.
사진30전륜디퍼랜셜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액슬 강성튜브 제작은 트랙파인더에서)
사진31후륜 액슬은 큰변화가 없고 프레지오샤클과 우레탄부싱과 링&피니언만 교환하였습니다.
사진32쇽업쇼바는 원래 가브리엘 제품이 장착되어 있어서 바꾸지 않았습니다.
사진33지금껏 많은 차량을 손대봤지만 이녀석처럼 여유를 가지고 오랫동안 작업하여본것은
처음인것 같다. 앞으로 만나게될 적토마의 새주인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정성과 시간을
쏟아부었는지 알수있을려나 ??????
사진34엔진의 배기메니폴더 위치가 다르다 보니 머플러가 옆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진35엔진룸인데 갤로퍼용 스노클을 장착하기는 부담스러워서 스노클이 필요할땐 별도로 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사진36라디에터는 갤로퍼오토매틱용으로 휀은 투산 자동휀으로 장착해서 엔진에 부하가 덜걸리게 세팅
했습니다.
사진37핸들은 어제 모모제품으로 교환하여 새차를 운전하는 맛이 나도록 하였습니다.
사진38 아직까지도 진화되고있는 92년식 롱구입니다.
사진39 지난 여름에 서울나들이때 여의도에서 잠깐 쉬어갈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