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대전, 포항등 장거리를 뛰었습니다.

92생 바넷 코란입니다. 반짝거리는 까만 순정이고요.



차를 인수한지 3개월이 되었네요.

그동안 제네레다, 세루모타, 예열플러그, 사이드 브레이크수리, 폐차장서 휠바꾸고, 전조등 포타껄로 개조하고 ....



많은 일을 했네요, 물론 여기에 계신 분들에 비하면 부끄러울 정도의 정성이었지만, 저 나름대로도 정성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거리에서 1%라는 자부심으로 누구보다도 당당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 선배님들의 도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정말두서가 없군요...



결론은 여러 선배님들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고요, 장거리여행 아무런 문제없이 너무도 편안하게 잘 다녀 왔다는 인사입니다.



이제부터는 조금 못난 앞범퍼를 멋지게 개조하는 것과 미등과 같이되어 있는 안개등을 따로 배선을 하려합니다. 역시나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편안한밤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