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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달구지(코란도) 눈길 줄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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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세관 작성일03-07-17 17:58 조회62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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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하하~ 오늘 웃긴일이 있어서 이렇게 올림니다.

제 달구지(코란이) 91년 RS-6 버젼인데요.

입양한지 어언~ 12일째가 되었담니다.

오늘은 회사 출근안하고 쉬는 관계로....

훔....

조향(핸들링관련)에 관련된 제반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던참에, 며칠전 한강둔치(거북선나루터부근)에서

4륜(4X4)를 넣구 함 시운전을 해보았는데~~

끼~익~끼익~~하는 소리가 나고 좀 떨더라구요.

그래서 승용차 처럼 전륜에 회전력이 들어가면서

떨기에 휠발란스(타이어 발란스??)를 보려구 하던참에

오늘 동네 카센타에서 휠발란스를 마췄습니다.

그런데 앞바퀴 조수석쪽을 끼우고 나서

운전석쪽 바퀴에 눈길을 주는순간~~~



어라라라~~~~~~~~

어절씨구리~~~~

이거시 머시여~



타이어 문양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아자씨한테 왈~~

"아자씨~ 이거 타이어가 좀 다르죠..??"

그랬더니~ 아자씨~ 한바퀴 쭈욱~ 둘러봄.

"타이어 크기가 다른데~"

"네에???? 뭐라구요.." <==== 황당~~ (-_-;)

헐~~ 세상에 이런일이....

참 기가 막히데요.

235 사이즈가 아니라 조수석 바퀴만 215사이즈.

쩝...

스페어 타이어가 빵구난 상태로 있어서~

도저히 운전하는 넘의 기본매너가 있지

빵구난 스페어 타이어를 어케 가지고 다녀하면서

빵꾸때웠던 그 스페어 타이어를 보니~

이건 235사이즈.(4개가 모두 같은 문양의 타이어)

"오호라~~ 조수석의 타이어가 원래 스페어 였구나"

음....

전차주에 욕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이.....

(차 한강에 세워주고 가길래 차비하라고 1마넌까지

줬는데.........

천연가죽이라더니~~ 레자씌운거구...)

에구...... 원망하면 뭐합니까!.



순간 번뜩이는 생각~~~~~~~~

(오호라아~~ 타이어 사이즈가 달라서 롤링과 핸들링이

XXX했다면...)

바로 로드테스트 들어갔습니다.

핸들링유격을 보려고....

마포대교 북단에서 강변북로를 타서

반포대교 올림픽(88)을 타고 여의도 까지....

90정도 밟아 봤는데....

훔......

조금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