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오랜만에 오네요...
엔진오일 부족한 상태로 장기간 끌로 다니다가 알피엠에 쭈~욱 떨어지면서 시동이 꺼졌습니다..
그리곤 시동이 안걸리더군요..
그래서 4리터 엔진오일 한통을 들어붇고 세루를 돌렸더니, 시동은 걸리는데..
따따따따~하는 소리가 같이 나네요..간신히 집 마당까지는 끌고 왔지만 아무래도 안에서 뭔가가 망가 졌지 떄문에 그런 소리가 나는 거겠지요...
동네에 대형 덤프 보링하는 곳이 있어(아버님 친구분) 수리의뢰를 해보니,
"미안타 요즘같은 불경기에 돈안되는거 어케 해줄수가 없구나"
중고엔진하나 사서 올리는게 낳을 거라는..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했는데..중고 엔진이 좀처럼 구해지지가 않아 5개월을 마당에 그냥 세워놓기만 하고 있던중,이건 아니다 싶어 중고엔진을 구해 엔진 교체를 하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혼자 하려고 생각중인데요..
엔진 교체를 해보신 분들에게 주의할점과 그들만의 노하우 그리고 대략적인 작업 순서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엔진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요..
트럭이 없어서 와이프차로 실어서 가져와야 하는데 무쏘입니다..
혹시 택배나 화물로도 배달이 되는지요..
그리고 연장이 무었무었이 필요한지도 궁금합니다..
그럼 환절기 감기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