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972기로 전역 한지 이제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제가 19살때 코란도를 인수 받아 있는돈 없는돈 다 바르고



9인승임에도 오느 오프 코스에서 꿀리지 않게 끔 만들어 놓았는데...



2년의 공백이 제 코란도를 완전히 망가뜨려 왔네여...ㅠㅠ



한달 동안 배선 정리 하고 다시 깔아서 겨우 마무리 했고



(근데 아직두 속도계랑 알피엠계이지 안됨...ㅠㅠ 멧돌 스쿠류도 갈았는데..)



삐걱 거림도 하나 하나 찾아서 마무리 했는데...



이번엔 에어컨이 안나오네여...ㅠㅠ



글서 장안동 에어컨 집에 갔더니 컨덴서(에어컨 라디에터)가 나갔데여...



작년 정기 휴가때 26만원 주고 파이프 콤프 등등 다 갈았는데...



이번엔 에어컨 라디에터가 새여...ㅠㅠ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했구여..(비눗물 뿌리니까 뽀골뽀골 ...)



근데 가격이 좀 심하네여 16만원 달래여...



순 공임인거 같은데 것두 제치가 아니라 개조해서여...



이왕 들어 내는거 라디에터도 3열식으로 교환하려고 합니다



16만원 정도면 적당한건가여??



라디에터 3열식은 새것이 얼마 정도 할까여??



에어컨 집에서 라디에터 갈고 컨덴서 가는데 26만원 달랍니다



적정 가격인지...



다이로 하는게 나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