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가 번데기호루라 자꾸 맘에 걸렸는데!



드디어 큰맘먹고 이번달 월급으로 호루를 갈았습니다!



제가 토요일날 밤 10시반쯤에 맡겨서(욕 먹어가며) 이것저것 이야기했습니다만..



다음주 일요일날 오라고 하더군요..(이제 출근 뭘로하지..?ㅋ)



집에 올때도 지하철 타고 왔습니다......사람 많더군요..동인천까지!



완성된 모습 너무 궁금합니다.



우선 전투호루, 앞 뒤 날개범퍼, 앞에 스틸범퍼 떼고 잘라주신다고했고,



뒷좌석 의자가 너무 높아서 그걸 내려주신다고 했고..



뭐...한 100만원 안쪽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돈도 없는데..ㅋ



아무튼 서대문이란데 처음가봤는데..기대한것과 달리 좀 오랜된 건물이더군요!



나름대로 향수가 있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서대문 영감님이 하던말이 기억납니다



"너 똥폼 잡을려고 하는거아냐!. 조용히하고 그냥 집에가 내가 다 아니까

알아서 해줄께!"



아니라고 할수도없고....전 이번 가을에 군대갑니다!



여름에 좋은 추억만들려고 별 쑈를 다 하네요^^



그럼 남은 일요일 몇시간..잘 보내시길^^



아참!! 그리고 제 번데기호루에서 유리띄어가신다는분!!



어찌 잘 되셨는지? 아무튼..다음에 뭐라도 좀 주실꺼죠..?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