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여전들 하시네요^ ^
페이지 정보작성자 낙동강 작성일06-05-06 06:34 조회816회 댓글2건 |
본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다들 여전들 하신걸 보니 좋아보이네요. ^ ^
코란도!
참으로 떨궈버리기 힘든 본드 같은 넘이지요.
한밤 중 마누라나 애인의 손장난은 언제든 거부할 수가 있는데 이놈이 품어내는 썩어빠진 트림소리는 정말 거부할 길이 애매하네요.
☆
내 천방으로 나 앉으니
청명한 밤하늘은 별과 함께 늘어지고
긴 가로수 옆으로 패인 그들만의 밤 그림자는
자기만을 평생 창으로 내어 걸어두길 유혹하네.
설움은 오열이 되어 못난 가슴을 헤집고
그나마 두고온 옛 정분까지 끄집어내게 하는데
밀알 같은 작은 소망을 잃어버리기 싫어
오늘도 이내맘은 그들의 대화속으로 온 몸을 눕힌다네.
☆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봄의 막바지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코란도와 더블어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100년이라는 세월은 사실 꿈에 불과한 숫자입니다.
-낙동강-
오랜만입니다.
다들 여전들 하신걸 보니 좋아보이네요. ^ ^
코란도!
참으로 떨궈버리기 힘든 본드 같은 넘이지요.
한밤 중 마누라나 애인의 손장난은 언제든 거부할 수가 있는데 이놈이 품어내는 썩어빠진 트림소리는 정말 거부할 길이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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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천방으로 나 앉으니
청명한 밤하늘은 별과 함께 늘어지고
긴 가로수 옆으로 패인 그들만의 밤 그림자는
자기만을 평생 창으로 내어 걸어두길 유혹하네.
설움은 오열이 되어 못난 가슴을 헤집고
그나마 두고온 옛 정분까지 끄집어내게 하는데
밀알 같은 작은 소망을 잃어버리기 싫어
오늘도 이내맘은 그들의 대화속으로 온 몸을 눕힌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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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봄의 막바지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코란도와 더블어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100년이라는 세월은 사실 꿈에 불과한 숫자입니다.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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