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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탕 코란도 승차감 정말 너무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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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군] 작성일06-04-08 09:22 조회1,746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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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내가 좋아서 재미로 운전하는 차,

원래 승차감 이라던지, 소음, 출력, 기타....

안락한 신형 자동차 보다 좋을리야 없겠지,

뭐....이러면서

집에있는 [쏘났다]는 세차 한번 하지 않고, 거들떠 보지도 않고,

여지껏 운전하며, 이 세상의 모든 자동차를 비 웃으며 나의

[코란도]만을 즐기고 있습니다.

.

근데,

知人의 코란도에 몸을 한번 맏겨 보았었습니다.

뒷좌석 옆좌석을 번갈아 옮기면서 4시간.... 약 200키로를

여행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2주동안 몸살로 죽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손길 주지 않은 코란도의 승차감은

사람 죽이더군요.

경운기 짐칸과 정말로 똑 같더군요.

뒷좌석과 앞 좌석간에 대화를 할려면 고개를 앞으로 내밀어야

대화가 되더군요...

겉 모양이 같으면 같은 코란도인줄 알았었습니다.

.

휴~~~~

그리고 내 차를 운행하며 집으로 돌아오는데요.

고요한 호수위에 [일옆편주]가 흘러 가듯이....

봄바람에 복사꽃 한 잎이 살랑거리며 날려 가듯 하더군요.

.

우리 코란도는

집에 말 한 마리 키우듯이 정성과 손길을 주면서

길러야 되겠더군요.

.

토요일 아침 늦잠을 못 자서인지 횡설했습니다.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