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안전운행하시고 계시죠^^

말도많고 탈도많은 코란도를 좋아하게된 오프로드존 츄리라고합니다.

현재나이 스물아홉 많지도 작지도 않은 나이에 어쩌다가 코란도라는 차량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첫직장에 현장근처에 항시 주차되어있는 왕바꾸 코란도 오픈카를 바라보면서 돈벌면 사야지 사야지 하는 꿈에 부풀려...

현장일을 마치고 대학을 마저 졸업한후 직장을 얻고 월급을 타고 두번째 월급을 톡톡털어 산 하얀색 코란도 하드탑은 정말이지 꿈이 실현된것같았습니다.

제가 원한 오픈카는 아니였지만 나름대로 정성들여 만들고 가꾸고 하기를 반복하고 좋은차다 놔두고 왜 하필이면 예전 고물차를 타고다니냐는 핀잔도 들었지만 마냥 코란도가 좋았습니다..

그러다 돈을 더모아 코란도 오픈을 소유하게되었고 정말 세상의 중심에 선듯한 느낌은 말로 표현할수가없었습니다..

사람들 모두 절 이해해 주지는 않았지만 내 개성이니 간섭말라..코란도는 다른차랑 다르다..뭐 이런식으로 때우기를 반복하며 열심히 임하였습니다.

오프로드존이라는 동호회에도 가입하게되었으며 나름대로 동호회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되었지만 현실은 아끼고 아끼던 코란도를 팔수밖에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남들이 사는데로 평범하게..살아야지..

그런생각 여기계신분들 안하신분없으실꺼라생각합니다.

평범만큼 좋은건 없다 하지만 내면에 굼틀대고있는 코란도에대한 제 미련은 언제까지나 가슴속에만 남아있지 않다는걸..

항상 이사이트 저싸이트를 돌아다니며 오프로드에 대한 마음은 접기 힘들었습니다.

망상은 현실을 따라가기 없렵겠지만 전 또 도전하고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다시 코란도를 구입하였고 예전 모빌에대한 부족하점을 매꾸리라는 생각으로 무리를 해서 두대를 구입했습니다.

현재 하고있는작업이 두대를 한대로 조합하는 과정입니다만 역시 무리수가 많이 따라오기 마련이더군요.

이곳저곳에서 자료를 찾아보고 모빌앞에 멍하니 서서 하염없이 바라보기를 반복하고있습니다.

모든사람들이 새로운걸 추구하고 원하고 바랍니다.

제가 원하는건 제손을 거쳐 새로운 코란도가 한대 더탄생하기를 바랍니다.

아직 모르는게 많아 서툴어 시간도 많이걸리고 반복되는 실수속에서 조금이나마 발전이 있기를 바라면서

잠시 넉두리를 풀어봤습니다.



코란도...정말 매력 넘치는 차라 생각이 듭니다..

아끼고,,,소중히 다루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안전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