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맞아 손재수가 있는지

집앞에 세워 둔 란도리를 누가 받고 도주했나 봅니다.



운전석 부분을 사선으로 받았는데 샤클 부분까지 충격이 가서 프레임이 휘었다는데

잘아는 카센타에서는 견적을 약 130만원 부르시네요.



받은사람차도 많이 방가졌을텐데 작정을 했는지 파편을 전부 쓸어담은것처럼 깨끗히 치우고 갔네요.



자차 보험도 안들어서 생으로 고쳐야 할듯한데. 19년식 RHS 소프트 탑인데. 구입할때 약 300만원 주었고 여태까지 고친것만 약 100들었는데.



이제 좀 타고 다닐만 한데 이런일이생겼네요.. 고챠서 타야할찌 아니면 폐차 해야 할찌..



타보니 핸들이 돌아갔고요. 왼쪽 앞 샤클 부분가지 충격이 와서 조향 장치가 오른쪽으로 돌리면 밑이 서로 닿네요.. 엔진내리고 프래임 펴고 휀더 갈고 앞 범펴 펴고 조향장치 망가진것 손보고 해야 한다는데..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정밀검사 다 합격하고 이번에 정기검사 할려고 대기중이었는데 리플 오후까지 보고 결정해야 겠습니다..



그럼. 많은 조언 주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