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후륜 휠실린더에 새로운 고찰(정보)
페이지 정보작성자 알파인 작성일06-01-08 20:53 조회1,298회 댓글9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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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단골로 들리는 셀프 세차장에서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참고로 그 세차장 주인이 카센타하고 같이 합니다. 나이도 지긋하니 제차 세차하러 가면 꼭 차옆에 와서 한마디 말 건넵니다. 관심이 엄청 많아요.
하고자 하는 얘기는 딴게 아니라 오늘 아침부터 날씨가 조금 풀렸길래 후륜 뜯었습니다. 그동안 브레이크 밀림때문에 고생했었는데 뜯어보니 이유가 있더구만요. 조수석 후륜 휠실린더가 질질 새더구만요. 그것땜에 브레이크가 밀렸나봐요.
예비도 없고 해서 그냥 라이님만 바꾸고 다시 조립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세차하러 간김에 사장님 코란도 휠신린더 남은거 없습니꺼? 하고 물어봤습니다.
없다고 하대요 야속하게... 근데 그 뒤에 나온 말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머라고 하나면......그거 그냥 고무링만 바꾸세요. 제가 한말... 고무링이 어딨어요? 그거만 팔아요? 사장님 하는 말... 팝니다. 그러면서 어디어디 골목에 가면 고무링하고 바깥에 고무덮게 하고 쌍으로 팝니다, 갈쳐 줄테니 가서 여분으로 많이 사 놓으세요 하는 겁니다. 그동안 휠실린더 하도 많이 터져서 바꾸느라고 쌩고생을 했는데 허탈하데요.
그럼 고무링 바꿀때 어떻게 하면 되요? 하니깐 그냥 라이닝 조립한채로 밀으로 살짝 밀어서 바꿈 되요 간단해요.. 여러분 이해 되십니까? 저 사장님 붙잡고 30여분동안 자세한걸 배웠습니다.
며칠만 기다려 보세요.. 여러분들 휠실린더 바꾼다고 고생 안하셔도 될지 모릅니다. 저부터 해결하고 나서 보고 올릴께요.
코란도 수리...정석이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주위에 고수분들.. 어디에 숨어 계실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예전 산위에 지엠씨 세워 놓고 데후통 까내리고 계시던 분들이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알티네이쳐 알파인
하고자 하는 얘기는 딴게 아니라 오늘 아침부터 날씨가 조금 풀렸길래 후륜 뜯었습니다. 그동안 브레이크 밀림때문에 고생했었는데 뜯어보니 이유가 있더구만요. 조수석 후륜 휠실린더가 질질 새더구만요. 그것땜에 브레이크가 밀렸나봐요.
예비도 없고 해서 그냥 라이님만 바꾸고 다시 조립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세차하러 간김에 사장님 코란도 휠신린더 남은거 없습니꺼? 하고 물어봤습니다.
없다고 하대요 야속하게... 근데 그 뒤에 나온 말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머라고 하나면......그거 그냥 고무링만 바꾸세요. 제가 한말... 고무링이 어딨어요? 그거만 팔아요? 사장님 하는 말... 팝니다. 그러면서 어디어디 골목에 가면 고무링하고 바깥에 고무덮게 하고 쌍으로 팝니다, 갈쳐 줄테니 가서 여분으로 많이 사 놓으세요 하는 겁니다. 그동안 휠실린더 하도 많이 터져서 바꾸느라고 쌩고생을 했는데 허탈하데요.
그럼 고무링 바꿀때 어떻게 하면 되요? 하니깐 그냥 라이닝 조립한채로 밀으로 살짝 밀어서 바꿈 되요 간단해요.. 여러분 이해 되십니까? 저 사장님 붙잡고 30여분동안 자세한걸 배웠습니다.
며칠만 기다려 보세요.. 여러분들 휠실린더 바꾼다고 고생 안하셔도 될지 모릅니다. 저부터 해결하고 나서 보고 올릴께요.
코란도 수리...정석이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주위에 고수분들.. 어디에 숨어 계실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예전 산위에 지엠씨 세워 놓고 데후통 까내리고 계시던 분들이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알티네이쳐 알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