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님과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차가 알피엠이 안올라가고 악셀레다를 밟아도 엔진이 푸득거리다

그만 시동이꺼지고 ....



그래서 연료휠터를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동네에서 새 연료를 주입하고 나서 그런현상이 재발

되더군요.



연료휠터 교체한 카센타로 찾아 갔는데 연료에 물이 섞였다는 말만

하고 거기에대한 대책을 말하지 않더군요.

연료휠터 갈기전에 연료탱크가 새서 그곳에서 탱크도 교체했었는데..



물이들어가면 연료계통의 부속을 모두 교체해야 한다고 카센타

사장님이 그러던데 ...



그런데 왜 언덕길에서 그런현상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또 현재 남아있는 연료를 모두 버려야 하는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이상 왕초보가 댓글 달았습니다.



----------------오건택 님이 쓰신 글입니다.-----------------

코란도 매니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란도 네 마리째 키우는 ... 그저 코란도를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저 왕초보입니다.

감히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하도 허탈한 경험을 해서 그냥 참고나 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제 차... 소위 말하는 구코...

흐음...코란도입니다.

93 밴인데 어찌 된 건지 r 엔진인데다 조금 전에 57,000 돌파했습니다. 군청 불하 차량입니다.



연료 필터 간 지 한 달도 안 되는데 연료 필터에 문제가 생겨 언덕길에서 참 애 먹었습니다.

2단으로 올라갔습니다.

처참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코크 열고 한참 빼고 나니 정상이 되는군요.



애 둘 키우는데도 욕 나오네요.



제가 보일러 8대 돌립니다.

한 해 기름값만 경유 면세로 2천만원쯤 나오는데요...



보일러에 물기 많은(오래되고 방치된) 기름 들어갔을 때랑 증상이 꼭 같네요.



기름이 다 같은 기름이 아닌 모양입니다.



편식이 나쁜 거라 배웠는데...



기름...



가려 먹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생각 외로 코란도 엔진 예민한가 봅니다.



P.S.주유소라고 다 기름만 파는 게 아닌 듯 합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 그저 참고나 하시라고 썼습니다.



안전운전 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