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7월식 장소 ㅇㅇ카센터





워터펌프및 부동액필수 신규교환 13만원

운전석뒷브레이크실린더 신규교환 3만원





적정가격인지 서로 지식을 공유해요.





<튜브님의글>



그 적정 가격이라는게 참으로 궁금하다는...



예를들어 대한민국에서 땅값 및 임대료가 제일싼곳의 샾과



제일 비싼곳의 샾이 있다고 치자는..........



똑같은 부품가는데 같은 수수료를 받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그럼 건물 임대료가 젤루 비싼곳에서 깔끔하게 작업하고 비싼 공임을



치뤘을 경우에....



어느곳은 비싸게 받았다...라는것을 가지고 논할수는 없을거라



본다는.........또 작업하는 과정도 개허접으로 작업하고 싸게



받을수도 있고 초절정 정밀신공으로 꼼꼼모드로 작업하고



비싸게 받을수도 있고.....



삼성동...대치동..인근의 수입차들 전문 수리업소에 갔더니만



국내산 자동차는 취급도 안하더이다... 고만고만한 작업에



남는게 없다..라는 이유이고 수입차들 전문으로 하다보니



부품비얼마 수수료 얼마....이렇게 하면 깍을 생각도 안하고



그냥 지불한다고....그동네 건물임대료 또한 만만치 않음을



생각한다면 현장에서 목격한 수리비가 고개가 끄덕끄덕할 정도~~~~



참 이상스런건 대부분의 카센타에서 수리의뢰인들은



비싸다 좀 깍아달라....라고 한다는거.....



그럼..이부분에서 생각드는건 뭐에 비해서 비싸고 싼지의



기준이 있을터..... 의뢰인들이 비싸다고 하는 그 기준이 뭘까?



하는 점이라는...



음..예를 들어 말이오...



전륜 엑슬 리데나를 작업을 의뢰 했다고 친다면



그 리데나 부품가격은 어느곳에선 1000원 어느곳에선 2000원...



자.. 카센타에서 부품점에 전륜 리데나를 주문한다...대략 1500원..



전륜 좌,우의 허브및 달려있는것들은 모조리 탈거하고 데후통까지



뜯어내서 그 1500원짜리 리데나를 개비후 조립하고 수리비



10만냥 내시구랴....라고 했을때 의뢰인은 분명 이럴꺼란..



헉!~~ 무신 10만냥.... 겨우 고거 갈고........



모!~~~~ 걍 카센타의 공임 수수료를 생각하면서 주저리주저리



써본 글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