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구할라구 휴가내~내 패차장으로 출근 하였습니다.

이번엔 의자개조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투스카니나 티브론을

추천해 주시더군여.

투스카니...음~ 폐차장에서 투스카니라~ 상상도 못합니다.

차라리 로또 복권을 바라고 말지. 투스카닌 포기!

티브론을 수소문 하였는데 한군데 있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정말 비 많이 왔습니다. 2시간동안 빗 속을 달려 폐차장에 도착해 넓은 폐차장에 장대같은 빗속에서 차 지붕과 본넷트 깡총깡총 뛰어다녀 제일 구석에 있는 티브론을 찾아내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니 티브론이 아니고 터브런스더군요.

시트를 보니 상태는 깨끗하고 티브론과 비슷해 보여 게약금 2만원에 운전석 조수석 예약하고 비가와서 작업을 할수없으니 뜯어내는데로 택배로 부쳐달라고 하고 왔읍니다.

제가 잘한건지 모르겠네여

티브론이 아닌 터블런스도 맞는지 궁금 합니다. 또 제가 비싸게 주고 산건 아닌지 적정 가격은 얼마정도 하나여?



그리고 오늘 간 폐차장에 코란도 9인승이 있더군요 코란도 9인승 중간에 있는 의자가 코란도 숏바디 뒷쪽에 들어 갈것도 같은데 그것도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자꾸 질문만해서 죄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