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탑 유저들중 상당수가 오픈의 미련을 못버리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요즘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약간 생각이 바뀌기는 했지만 날이 따뜻해지니 다시한번 오픈에 대한 미련이 슬며시 고개를 들게 되네요.



근 6개월간 발로 뛰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튜닝 메니아분들과 의견도 많이 나누어 보았는데요. 무엇보다도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고 돌이킬 수 없다는 점에서 매우 신중히 일을 진행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해서.. 건의 드립니다.

구변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작업을 하신분들이 모여서 맥주라도 한잔 하는 자리를 마련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픈 구변은 비밀스럽게 진행되는 일이 많아서, 비용과 주의사항등의 정보를 얻기가 매우 힘들더군요.



조금 씩 알고계신 정보를 나눈다면, 모임에 오신분들은 물론, 이런 사항들을 문서화 한다면 앞으로 튜닝을 계획하시는 분들께도 크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구변을 결정을 하신분들은 같이 작업을 의뢰하게 되면 비용도 많이 줄어들것이라 예상합니다.



모임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답변 주시고요. 꼭 여러분이 모이지 않더라도, 정보를 나누고 싶으신분은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것 답변, 또는 맥주한잔 하러 가겠습니다.



master@junjae.com 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