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차가 아니고요...제가 아는 거래처 사장님의 차량이 91년식 바네트 엔진인데 코란도 연비 얘기하던중 자기차는 서울에서 경유를 가득 채우면 충북 진천을 2회 왕복해도 연료메타가 1/4정도 줄어들고..3/4정도가 남아있다더군요..



전 94년식에 같은 바네트엔진인데도...고속도로 연비가 10km/h를 조금 넘는 수준인데...이상해서 재차물어보니 틀림없다는군요.

그러면서 부인께서도 가끔 같이 운전대를 잡는데 맞다고 확인해주시더군요.



자기차만 그런게 아니고 사장님 아는분도 코란도 바네트인데..차가 낡았어도 요즘 기름값때문에 신형으로 바꾸기가 싫어서 그냥 타고다닌다면서..그분도 자기처럼 연비가 나온다네요..



그러고보니 우리 코란도 차량검사증에 보면 공식 연비가 24km/h로 되어 있던데..전 그동안 이게 형식적인 회사의 표시려니 했는데...이게 근거없는게 아닌가 봅니다.



그렇다면 제차 연비는 무엇이 문제일까요..??

브란ㅇ자 노즐을 교환해 볼까요..???



혹시 연비가 검사증의 연비 처럼 좋게 나오시는 분들은 리플좀 달아 주세요...

오늘도 안전운전하시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