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있는디요

년식 / 93.5식 6인승 하드탑 코란도



점검상태



엔진 옆구리(게스킷)에서 기름이 제법 세는것 같은데 쌍용부품대리점 아저씨는 괜찮다고 하네요.

앞쪽 배꼽에서 흰연기(나마가스인가)가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뒷쪽은 검은 매연이 많이 나오고요.

브란자수리를 해야 할지 반보링을 해야할지 궁금하네요. 링구하구 게스킷하구 같이 갈면 되나요.

엔진 윗뚜껑에서 세는 것은 고무패킹이랑 실리콘으로 막았구요. 가끔 시동이 잘 안걸리는것은 예열 뿌라구만 갈아주면 되나요.

그리고 앞쪽 타이어쪽에 핸들을 오른쪽으로 꺽고 뒤로 빠꾸할때 따따다~ 이런 핸들 치는 소리가 나요. 그리고 드르륵 드르륵 하는 소리나요 앞쪽 타이어쪽에서 나는것 같기두하구 뒤타이어운전석뒷쪽에서 나는 것 같기도 하구 뒷쪽이라면 허브베아링이 다돼서 나는것 같은데

앞쪽은 쪼인트인가 타이어를 돌려주는 그런게있던데 요놈을 손으로 돌려보면 많이 노는것 같이 옆으로 쉽게 잘 돌아가요 오른쪽은 안그렇던데

그리구 운전석쪽 앞쪽 바닥과 옆쪽 앞쪽 바닥에 비가오면 물이 들어와요 맑은날 앞쪽유리 전면과 문양쪽 모두 실리콘으로 제가 직접때웠거든요. 그런데요 비가 세요. 카센타아저씨고 비가 들어올때가 없는데 그러는거 있죠 혹~ 앞쪽 휀다나 그러니까 대시보드인가 운전대 붙은면으로 들어올수 있나요 바닥이 녹이 슬어가는게 마음이 아파서리..

전요 그냥 코란도가 좋아서 타던 승용자 팔구 조금있다가 마누라가 쏘렌토나 렉스턴 사라고 하는걸 마다하구 그냥 퇴근하구 매매상에 가서 그냥 사버렸거든요. 거긴 딱 세대인가 있던디 하나는 팔리고 하나는 제가 봐도 년식이 오래되서 그냥 이걸로 샀는데 지금은 많이 후회되네요 좀더 알아보고 살껄.

하여튼 어짜피 구입한거 갈구 닦아서 오래 오래 타고 싶은데 아는건 없고 그래서 여기 게시판을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 봤지요.

위의 증세와 고치면 가격이 어느정도 할지 궁금하네요 전 안산에서 고속도로로 부천까지 출퇴근합니다.

용도는 코란도는 오프로드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지만 전 그냥 깨끗이 순정상태로 어설픈 튜닝은 하기 싫거든요. 할려면 제대로 하든지. 그래서 순정상태에서 잘 갈고 닦아서 이쁘게 잘 타고 다닐려구요. 앞으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